안녕하세요 지방사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성형 해 본적도 없고 수술 해본적도 없어서 지방흡입 이라는 미용목적의 수술을 하는것이
많이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오랫동안 스트레스 받아왔던만큼 30대가 되기 전에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주변에 친구가 지방흡입을 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 결단을 내릴 수 있었어요
키가 좀 있고 팔다리가 마른편이라서 복부에 살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지만 여름에 옷을 얇게 입으면
복부만 볼록하게 튀어나와서 옷 핏도 이상한 것 같고 계속 신경쓰였거든요
유튜브로 한참 알아보다가 원장님을 알게되었고 동영상이 많았는데 거의 다 본것 같아요
상담도 여러군데 받아보긴 했지만 원장님이 제일 믿음이 가서 원장님께 수술 받았습니다
그리고 남자분들이 많이 오신다고 해서 믿음이 갔어요
수술 당일날 아침부터 금식하면 되서 좋았고 당일에도 그렇게 큰 통증은 없었습니다
3일쯤 될때 통증이 서서히 오기 시작했는데 그냥 견딜만 한 정도였어요
실밥제거 하기전까지 방수밴드 붙이고 샤워해야 하는것과 압박복 입는것이 좀 힘들긴 했지만
시간지나고 나니 뭐 별거 아니였구나 싶어요
지금은 수술한지 5개월 정도 되었고 상처도 이젠 보이지도 않습니다
옆구리에 튜브처럼 항상 있던게 없으니까 허전하기도 하고 바지사이가 확 줄거나 하진 않았지만
옷을 입었을때 제가 원하는 정도의 핏이 나오는 것 같아 저는 매우 만족스러워요
예전에는 하이웨스트 바지나 바지안에 반팔 티셔츠를 안으로 넣어입고 싶어도 그렇게 못했는데
이젠 그렇게 할 수 있어서 좋아요
후관리 가서도 간호사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신경써주시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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