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적 의미의 시술등
지금까지 설명한 주사나 장비와는 좀 다른 개념이지만, 구분을 위해 이곳에 설명을
적습니다.
수술적이라 하면, 적게라도 피부를 절개하고 지방층에
들어가서, 어떤 조작을 하는 방식이겠습니다.
물론 지방흡입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지방흡입도 여러 가지 방식이 이용되고 있고요.
다른
파트에서 충분히 설명되었으니 제외하고 다른 수술적 의미의 시술방식을
아래 설명합니다.
삽입형 레이저(고주파)시술 - 아큐스컬프, 스마트리포 등
피부에 작은 절개를 가하고, 지방층에 얇은 선(광케이블)을 삽입니다.
이
선의 끝에 에너지가 나오는 부분이 있어, 이를 왕복하면서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방식입니다.
"스마트리포"가 이 방식으로 사용되었고, 신형 모델도
나왔더군요.
"아큐스컬프"가 보다 유명한 것 같고요.
이
두가지 장비는 에너지의 파장이 좀 다릅니다.
지흡멘토는 구형 스마트리포를
도입했다가 수년전 "아큐스컬프"로 교체하여 가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작용범위가 워낙 작다보니 지방이 많은 곳의 볼륨제거를 하는 목적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능하기는 하겠지만, 엄청난 시간을 소요해야
하니.. 현실적으로 문제가 많습니다.
지방흡입을 두려워하는
분에서 턱이나 팔하단, 허벅지 내측 등 간단한 부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정도
용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삽입형 초음파 - 울트라 Z 등
역시 피부에 작은 절개를 가하고, 지방층에 아래 보이는 긴 캐뉼라를 삽입니다.
캐뉼라의 끝에서
초음파가 나오고, 이를 왕복하면서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방식입니다.
다른 이름의 장비가 있는줄은 잘 모르겠지만, "울트라 Z"가
가장 잘 알려진 장비입니다.
이 장비의 효과도 위에 레이저방식도
비슷합니다.
단일 시술로 지방을 감소시키기에는 너무 적은 범위로
시술이 됩니다.
다만 지방흡입과정에서 본격적인 흡입전에 지방을
느슨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흡멘토에서도 수술전처치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타 장비들
너무 많은 기기들이 만들어 지고 있어서, 모든 장비를 설명할 수는 없군요.
유명한 기기나
방식에 대해서는 차차 더 내용을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