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술
지방흡입술의 기본 개념은 이제 많이들 아시죠.
피부에 작은 절개를 가해서 빨대형태의 봉을 넣고 왕복하면서 피부밑 지방덩이를 몸밖으로
흡입해내는 과정입니다.
선진국뿐 아니라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증가양상인 성형시술입니다.
브라질같은 곳은 성형이라하면 얼굴보다는 지방흡입이나 유방확대를 연상하게
됩니다.
관심과 시술빈도가 증가하면서, 시술테크닉이나 기기 역시 많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숙련된 시술자가 운영하는 전문클리닉에서라면 아주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 그림은 지방흡입의 과정의 과정을 간단히 표시하고 있습니다.
7개의 그림으로 간단히 설명해 보면요.
1. 수술전 상황입니다
-
가장 위(피부층) 1mm(그림상)정도 아래로 동그란 패턴의 구조가 바로
목표로하는 지방층이고, 그 아래로 붉은게 근육입니다.
-
이 지방층에는 신경이나 큰 혈관등의 중요구조가 없어서, 지방흡입이
그리 위험한 시술이 아닙니다.
2. 지방층에 식염수와 약물이
섞인 특수 용액을 주입한 상태입니다.
- 나중에 수술봉이
들어갈곳을 미리 절개하여 수술봉과 다른 특수용액 주입기를 삽입하여
주입합니다.
- 이 특수용액이 지방을 무르게하고, 부분마취
시키고, 또 지혈작용을 나타냅니다.
3. 수액이 지방층을
흡입하게 좋은 상태로 만들기를 기다리면서 추가로 레이저나 초음파로
그 효과을 더 돕게 됩니다.
- 이 과정은 시술자마다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4. 흡입기구를 통하여 실제 지방층을
왕복하면서 부수고, 흡입해 내는 과정입니다.
- 흡입한다고
지방이 나오는 것은 아니고, 미리 기구가 왕복하며 지방층을 분리해야
하고, 그래서 시술자의 능력이 중요합니다.
- 이 과정을
간단한 봉만 사용하는 시술자도 있고,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는 시술자도
있습니다.
5. 지방층이 어느정도 얇아지면 좀 더 섬세한 조작으로
마무리 시술을 합니다.
- 지방층이 얇아진 것이 표시되고
있지요.
- 이 과정 말미에 일부 시술자는 피부 하층을
자극하여 피부 리프팅(타이트닝)을 유발하는 추가 시술을 하게
됩니다.
6. 수술을 마치고, 이제 시간이 지나면서 상처가 회복되기를
기다리는 과정입니다.
- 몸은 흡입한 부위의 상처회복을
위해 스스로 붓기를 일으키고, 일정기간 붓기와 멍등이 있다가 점차
감소되어 갑니다.
- 붓기와 멍을 위한 여러 가지 관리를
할 수도 있지만, 사실 의미는 적고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회복이 됩니다.
7.
회복과정이 완성된 상황입니다.
-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볼륨의 변화가 만들어 집니다.
간단히 설명해 둔 것이고요, 각
단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다음 페이지들에서 하고 있습니다.
("테크닉
& 기기 종류" "지흡멘토 지방흡입 )
지방흡입술의 가치
지방흡입술은 피부밑에 존재하는 두터운 피하지방을 직접 파괴하여 곧바로 사라지게 합니다.
본인의 바램에 따라 원하는 부위를 선택적으로 그리고 많은 양 없앨 수 있어 자신의 콤플렉스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지방흡입의 가치를 정리를 좀 해보면..
1. 우선 지방흡입술은 실제 다량의 지방을 제거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수술이라는 막연한 어려움 때문에 지방흡입술을 대체한다는 많은 시술들이 연구되고 있지만, 그 효과를 비교할 것은 없습니다.
유행하는 여러가지 시술의 과장된 효과에 현혹되지는 말아야 겠죠.
근거없는 비의료적인 시술들은 더욱 그러하고요.
지방흡입술의 지방 감소 효과를 10%
라도 따라가는 시술은 아직 존재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좋은 시술자를
만나 지방흡입을 하시면 2-3개월후 충분히 감소된 볼륨에 만족하실수 있습니다.
2.
지방흡입은 요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수술부위의 지방축적은 오히려
더 늦어지게 됩니다.
일시적인 수분, 근육을
줄이는 다른 다이어트(감량)과 달리 순수 지방만 감소시키는 것이니
감소한 것은 그래도 유지됩니다.
(대부분의 감량은 대개 탈수에 의한
감소여서 상황이 안정되면 다 원래로 돌아오고, 이것이 요요인데, 흡입은
지방의 변화니까요)
제법 살찌는 상황만 아니라면 흡입으로
볼륨이 감소된 부위는 평생 그대로 일겁니다.
혹시 제법 살이 찌는 상황이 된다고
해도 수술한 부분은 지방숫자가 훨씬 적어져 있으니 다른 부위보다 볼륨증가가
현저히 느리게 됩니다.
일시적인 도움뿐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3. 또 한가지 훌륭한 장점은 흡입과 동시에
피부를 리프팅(타이트닝)
시키는 시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운동등 어떤 감량을 해도 내용물이
줄어들면 겉쪽 피부는 늘어져서 처지거나 찌그러지게 됩니다.
(운동하면
피부가 올라 붙을거라 착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피부가 운동되는 것이
아니니 그러진 못합니다. 그냥 처지고 말지요)
하지만 지방흡입은
좀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을 마무리 하기전에 특별히 고안된 도구로 피부밑쪽에 적절한 자극을 해주면
새로운 탄력세포들이 재생되면서 상당한 피부당김 효과가 나타납니다.
저희
비포애프터 카페에 보면 특히 복부에서 그런 변화가 잘 보이실겁니다.
좋은
시술자는 이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경험많은 시술자가
마지막으로 해야 할 훈련내용이기도 합니다.
이 피부리프팅("파워리프팅") 내용은
수술의 완성도, 만족도에 중요한 것이라 따로 페이지를 마련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방흡입술에 대한 오해
1. 수술과정의 안전에 대한 우려
요즘은 지방흡입에 대해 부담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잘못된 정보들
때문에 막연히 두려워 하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지방흡입으로 비만이
해결이 되면 본인들 사업에 좋지 않은 분들이 그런 유언비어를 만들기도
하는 것 같고요.
또 어쩌다 사고가 나면 워낙 좋은(?) 뉴스거리라서
오래 보도되고, 또 그 기억이 오래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지방흡입
사고는 사실 극히 드뭅니다.
지방흡입술은 밖에서부터
여러층을 관통하여 복강 안에까지 들어가 시술하는 맹장염(충수돌기염) 등
다른 수술과 달리 피부밑의 아주 얕은 부위를 손대는 것이므로 사실 그 위험성이 적습니다.
간단히
알고 계시는 맹장염 수술보다 사실은 훨씬 간단하고 안전한 과정인거죠.
아래
복강의 단면을 설명한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습니다.
주황색의
피부층 바로 밑에 두터운 지방이 있고, 이것의 일부를 흡입해 내는 것이
지방흡입입니다.
그 아래로 근육층(+안쪽의 질긴 복막)이 내장기관들과
확실한 경계를 만들고 있지요.
(맹장염 수술은 이 근육(+복막)을 절개하고
그 안쪽으로 들어가 수술하는 것이고요)
반면에 이 근육층 바깥쪽(피하지방층)으로만
시술이 되는 지방흡입은 이론상, 또 실제로 그리 위험한 시술이 아닙니다.
물론
경험이 적은 의사의 어설픈 시술로 수술 기구가 안으로 들어가 내장지방을 건드리는
일도 있기는 합니다.
그런 일이 있어도 사망이나 큰 위험까지
가는 일은 사실 드물지만, 절대 있어서는 안돼는 일이겠죠.
이런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 병원을 잘 선택하셔야 하는 겁니다.
병원의
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시술자를 포함한 수술방 인원들 모두가 숙련된 전문클리닉
이어야 합니다.
2. 마취에
대한 걱정 - 수면
요즘은 대부분의 병원에서 지방흡입은 수면하에 시술됩니다.
일부 병원에서
오히려 전신마취가 더 좋은 것처럼 광고하지만 이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시술자가
수술과정이 편하다는 것 말고는 장점이 없고, 무엇보다 환자에게는 수면이
훨씬 스트레스가 없는 방법이지요.
수면은 시술중이나 후에 여러가지
문제의 여지가 있을 수 있는 전신마취와는 전혀 다른 과정입니다.
마취약을 쓰는 실제 마취가
아니니, 마취과 의사가 관리하는 것도 아닙니다.
(마취과 의사가 병원에
있느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방흡입은 그런 시술이 아닌 겁니다)
수술과
더불어 수면과정역시 경험이 많은 시술자가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겠고요.
수면은
먹는 수면제를 빠른 효과를 보기위해 주사로 하는 것 뿐입니다.
말도
안돼는 용량을 주입하거나 수면중 기도가 음식등으로 막히는 등의 사고만
일어나지 않게 관리하면 됩니다.
얼마전 연애인들 사용으로 문제화
되었는데, 이것은 안전성보다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어 그런 것 이었고요.
또
얼마전 약물의 잘못된 보관으로 부패된 것을 사용하여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이것은 공장형(?) 병원들의 체계 및 개념과 경험이 부족한 직원들이
문제였던거죠.
하루에도
수많은 분들이 수면하에 내시경과 여러가지 시술을 시행받고 있습니다.
사고는
거의 생기지 않고 있고요.
제가
10여년을 이 방식으로 수술하면서 사고는커녕 위험하다고 걱정해 본적도
없습니다.
수천케이스 수술에 그런일이 전혀 없었다면 저희 병원
수술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물론 늘 경계하고 조심해야 하는 원칙은 지켜져야 합니다.
3. 통증이나 시술후
불편
과거에는 시술후 통증이나 컨디션 저하로 수일간 입원이 필요한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의 전문클리닉 시술은 사정이 전혀 다릅니다.
시술후 2시간정도 휴식후 혼자 귀가 하실수 있고, 다음날이면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사무직이라면 다음날도 출근이 가능할 정도로 사정이 바뀌었습니다.
지방흡입후 통증의 원인은 지방층의 지방을 흡입할 때 그 밑에 있는 근육이
수술봉에 얻어맞으면서 생기는 근육통입니다.
이 통증은 가만있으면
전혀 없고, 그 근육을 쓸 때만 당기고 울리고 그런 양상이지요.
이런
"담들었음" 정도의 불편이 4-5일정도 있다가, 이후 가뿐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직도 지방흡입술이라면 위험하고 큰 스트레스과정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지만, 시술후 다들 진실을 알게 되십니다.
처음에
이런 불안으로 망설였던 분들도, 막상 시술후에는 다른 부위를 금방
고려하게 되시더군요.
물론 시술자의 경험에 의한 요령이 중요하지요.
4.
출혈과거 지방흡입시에는 출혈이 제법 많았습니다.
미리
자기 피를 채혈해 두었다가 나중에 수술후 수혈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투메센트 테크닉이 개발되면서 이제 아주 미숙한 시술자만 아니면 출혈의
걱정은 거의 없습니다.
저의 경우도 복부 전체(뒤포함) 시술시 헌혈하는
것의 1/5정도나 될는 정도의 적은 출혈만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혹시
약한 빈혈이 있는 분이거나 생리기간이 겹치더라도 거의 문제없이 시술할
수 있습니다.
5.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모양의 불만족
사실 지방흡입에서 걱정하실 일은 이것일 것 같습니다.
시술후 모양이
좋지 않은 것은 드물지 않은 일이고, 혹시라도 이런 분이 주변이 있으면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고르지 못한 지방감소, 남는 피부가
늘어지면서 생기는 문제, 피부가 부분적으로 달라붙으면서 찌그러지는
유착현상.. 등등
슬림해 지더라도 이런 것이 많다면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문제를 줄이는 방법은 역시 경험많은 시술자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의 가능성은 시술자의 경험에 반비례 하니까요.
지방흡입을
고려할 때 다른 고민들은 접으시고, 시술자의 선택(경험확인)에 신중하고
현명한
판단이 중요합니다.
주요 지방흡입술 시행부위 - "지흡멘토"의 범위 분류
지방흡입은 지방이 있는 곳이면 어느부위나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곳만 골라서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해부학적인 모양을 고려하여
시술자와 같이 상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범위 구분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니 또는 포인트 지방흡입
미니나 포인트..등 여러 병원에서 비슷한 어감의 말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런 말들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잘 파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범위는 넓게
시술하면서 소극적으로 조금씩만 줄인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그냥 범위만을
줄여서 전형적인 흡입을 한다는 의미 일 수도 있고, 범위도 좁고
시술도 소극적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시술 범위는 비슷하게
하면서 전형적인 수술과 전혀 다르게 주사기나 레이저를 사용해서 살짝씩만
지방을 줄이는 시술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방이 아닌 시술실에서 진행되기도
하고, 비용도 적게 운영되지요.
이 경우는 사실 감소되는 양이 너무 적어서 지방흡입술이라
하기에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만족도도 많이 감소하고요.
마케팅을
보고 있으면 혹하기 쉬운데, 상담시 다른곳도 추가 되면서 비용이 많아지거나
더 나중에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좋지 않은 선택이니
꼭 주의 하셔야 합니다.
최근에 주사기를 이용한 간단한 지방흡입(?)이
많이 시술되고, 이런 시술의 한 형태가 되겠습니다.
간단하고 걱정도 덜되고 비용도 적어서 접근이
쉽기는 해서 나름 장점이 있지요.
하지만 그 흡입량(그리고 결과)을
고려하면 제대로 하는 지방흡입과 과정이 그리 다르지 않고, 오히려
비용도 상당히 비싼셈이 됩니다.
이 주사기 흡입은 아래쪽에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반면에
시술 방법이나 양은 동일하지만 수술 범위를 줄이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본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시술자와 잘 상의한다면 충분히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
시술후 회복이 빠르고, 비용도 적고요.
그리고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적어지는 것이 좋기는 합니다.
이런 의미로
복부를 예를 들어보면, 일반적으로 복부 전체시술인 윗배, 아랫배, 옆구리, 러브핸들/뒷구리를 다 시술하는 것이 아니고, 이중 한 두 부위만 제한적으로 시술하는 방식입니다.
허벅지의
경우도 외측(승마살부위)만 시술 하는 분들이 있지요
그러나 지방의 축적이 넓은 부위로 두리뭉실하거나 양이 너무 많은 경우는 이런 형태의 시술은 적당치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균형을 생각한다면 전체적인 시술을 고려하는 것이 더 좋기는 하고요.
(사실
개인적으로 저는 부위별 전체수술을 권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제 수익을
위해 그런건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요.)
아무튼 우선 제가 상황을 보고 진솔한 상담을 해드릴테니, 조언을 참고하시어 결정하시면
됩니다.
막연히 수술이 무섭거나 싫어서 지방흡입을 꺼려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주사등 좀 더 간단한 시술을 고려하거나 아니면 광고에 현혹되어 터무니없는 것들을 해
버리는 경우도 많고요.
의학상식이 적은 일반인들에게는 충분히 가능한 일들입니다.
하지만 주사시술등 많은 것들이 그 효과를 부풀리지만, 지방흡입의 20% 정도의 효과를 내기도 사실 불가능합니다.
다들 충분한 실패담들이 있으시리라 봅니다.
이런 경우에 포인트 지방흡입을 고려하시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시술자와
미리 충분히 상의하시고요.
주사기 흡입 (매우 다양한 이름으로 바케팅중)
요즘 주사기를 이용한 미니 흡입이 많이 광고됩니다.
50cc 주사기를 이용하여
지방층에 수액을 주입하고, 같은 주사기로 지방을 뽑아내는 과정입니다.
수면없이
간단히 시술 할 수 있고, 비용도 저렴해서 많은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지방흡입이 비용도 크고, 여러 가지 걱정이
많은 것에 비하면 이것은 큰 장점이 되지요.
숫자이름의 대형병원에서
람X..라는 시술로 마케팅이 되어 힛트하자 다른 병원에서 각자 다른
이름으로 따라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이 시술을 제안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있었고요.
아무튼 50cc 주사기를 이용해 조금
빼는데, 이 주사기 하나에서 나오는 순수 지방량은 15-20cc정도 됩니다.
(시술자나
개인 상황에 따라 다양하지만, 이정도가 최대치 입니다)
비용도 다양하지만,
초기 주사기 하나당 20만원정도였다가 요즘엔 꽤 낮아졌더군요.
그런데요.
제가
일반적인 케이스 분들 복부 지방흡입을 하면 순수 지방이 1500-2000cc가
나옵니다.
그럼 지방양으로 볼때 100배 니까, 복부에 이 주사시술을
하면 2000만원이 되는 거죠.
참고로 제가 복부전체(뒷쪽까지 빙 둘러)
지방흡입을 300만원정도(케이스별로 다르지만요) 받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주사흡입시술이 정말 저렴한 건가요?
알고보면 비용면에서는
그리 현명하지 못한 겁니다.
다만 아주 적은 부위를 한다면 이런
차이가 적어지기는 하겠죠.
그런데 적은 부위라도 차라리 지방흡입을
소규모로 하면 비용이 어찌 비교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시술의 또 한가지 장점은 시술에대한 공포가 적다는 것이죠.
간단히
시술되고 회복과정도 간단하고, 수면없이 그냥 시술한다고 하니까요.
일반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되지요.
하지만 지방흡입도 그리 위험하거나 어려운
시술이 아닙니다.
이 내용은 앞쪽 지방흡입에 대해 읽어보시면 되고요.
지방흡입을
가장 소규모로 하는 것이 주사기지방흡입인 것이고요.
그래도 마음은
그렇지 않겠지만요.ㅠ
이 주사흡입을 했는 분들이 나중에 지방흡입을
제대로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시술에 대해 만만해 져서
조금더 복잡한 시술에 대한 공포가 적기도 하고, 주사 시술로 약간은
변화가 생기니 좀 더 큰 욕심이 생겨서 이고요.
그래서 병원
입장에서 이 시술을 선호하게 됩니다.
주사 요법은 나름의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런 내용은 잘 이해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