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허벅지 수술한지 4달째 되어가는 대학생 입니당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횡설수설 해도 이해바랍니다 하하.. 저는 어릴때부터 하체비만형이였는데 아무리 필라테스를 하고 운동을 해도 하비를 벗어날 수 없었어요 뭐 다이어트 보조식품 같은 것도 먹어보고 붓기인가 싶어서 붓기빠지는 음식도 먹어보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전체적으로 살은 빠져도 허벅지가 상대적으로 두꺼워 보이는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ㅜㅜㅜ 그래서 대학생 되자마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지흡 받을 생각으로 알바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나름 장학생도 하면서 용돈을 모아썽요. 어느정도 모이고 나서 부모님 한테 말씀드렸더니 엄마도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아 했는지 알아서 별 말씀은 없으시더라구용ㅎㅎㅎㅎ 그래서 엄마와 함께 원장님 한테 상담받고 다른데도 사실 몇군데 가보긴 했지만 원장님께 제일 신뢰가 가서 수술을 받았습니당 그때가 거의 5월쯤이였는데 여름 전에 잘 한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수술만 하고 나면 짜잔 하고 허벅지가 줄어들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방을 빼내기 위해 수액을 넣는데 그게 빠지는데 생각보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되더라구요 ㅎㅎㅎ 수술당일날 간호사 선생님들이 그 수액을 짜주시는데 얼마나 수치스럽던지....하하하하 무튼 수술 당일날에는 붓기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확실히 허벅지가 많이 얇아진 느낌이 들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벗!!ㅋㅋ담날부터 멍이랑 붓기가...제가 워낙 멍이 잘 드는 체질이가도 하고 잘 빠지지도 안아서 시간은 좀 걸렸지만 결과적으로 4달 좀 넘어가는 지금 저는 만족하고 지내고 있어요 확실히 예전에는 허벅지 안쪽이 끼였던 바지가 지금을 헐렁 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유롭게 들어가고 불편하지도 않으니까요
사실 2달까지는 붓기도 계속 있고 사타구니 안쪽으로 뭉침도 심해서 수술해도 별 효과 없다고 생각 했엇거든요...ㅜㅜ 그래서 사실 간호사 선생님들 귀찮게 관리 갈 때마다 물어봤아요 ㅋㅋㅋㅋ 한 3달차에서 4달차 넘어갈 때 쯤 되니까 서서히 붓기가 이전보다는 확확빠졌던것 같아요 꾸준히 빠졌다기 보다는 어느 시점부터 많이 빠지기 시작했어요...ㅎㅎㅎ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기 넘 힘들었답니당 ㅋㅋㅋㅋㅋㅋ뭐 주변사람들 한테 알리지도 않아서 하소연 할 때도 없고 엄마랑 간호사 선생님들만 귀찮게 했어요 ㅜㅜㅜ
계속 더 좋아진다고 하니 더 지켜봐야죵 ㅎㅎㅎ 무튼 두서없는 후기 였습니당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들 제가 너무 귀찮게 해서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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