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겨 후기
안녕하세요 올해 1월초에 팔겨 지흡하고 이제 거의 만으로 5개월 다 되어 가는 20대후반 직장인 입니당 이제 여름도 되고 나시입고 다니면서 작년에 찍은 사진첩 보다가 올해 찍은 사진이랑 비교 해 보는데 어깨에서 팔뚝 라인이 많이 정리 되어 보이고 이정도 기간이면 붓기는 다 빠졌다고 생각되서 이렇게 후기 올리러 왔어욥!!!!ㅎㅎㅎㅎㅎㅎ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후기 쓰게 되니까 감회(?) 가 새롭네요 ㅋㅋㅋㅋㅋ 이제 코로나도 끝나고 요즘 술약속이야 밥 약속이야 아주그냥 약속이 넘처나고 오랜만에 보는 사람도 많다 보니까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살 많이 뺐냐고 한마디씩 하니까 원장님 생각도 나고 저처럼 고민하는 분들에게 고민하는 시간은 정말 의미 없다는 말을 저는 전해주고 싶네요!! ㅋㅋㅋㅋ사실 하고 나니까 저렇게 말 할 수 있는거지 저도 쫄보라서 고민만 겁나 했네요ㅋㅋㅋㅋ 어차피 고생할거 그냥 빨리 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ㅜㅜㅜ운동해도 안빠질 살!ㅜㅜ
이제 시간이 좀 지나서 수술당일날 기억이 잘 안나긴 하는데요 첫날 패드?? 그 강아쥐들 배변패드 같은거 대고 있거든요 그게 좀 답답해서 그렇지 참을 만은 하구요 겨울이라서 뭐 찝찝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용 선생님들이 집에가서 깔고 잘거랑 이것저것 잘 챙겨주셔서 불편한건 크게 없었던것 같아요 한 3일까지는 아프진 않았는데 옷입을때 팔 많이 들거나 큰 동작 할때 어깨쪽이 많이 당겨서 좀 고생했어요 ㅜㅜ스트레칭 많이 하라고 하시는데 워낙 게을러서 ㅜㅜㅜ말 안듣고 많이 안했더니 뭉치는게 좀 오래 갔던것 같긴 해용!! 다덜 부지런히 스트레칭 하시고요 ㅋㅋㅋㅋ
그리고는 실밥제거 하기 전까지 방수테잎??붙이고 샤워해야되는데 또 이게 밴드 갈아주는게 은근 귀찮아요...ㅋㅋㅋ(귀찮음이 많아서 살 쪘나보네요...ㅎ)
그리고 나서 4-5회 정도 후관리 해주는 거 받고 나서 큰 문제 없었던거 같아용
말이 수술이라서 그렇지 사실 코수술 했던거 보다 덜 고생한거 같네용ㅋㅋㅋ 무튼 지금은 좀 타이트 한 옷입거나 하면 속옷 라인쪽에 등살 튀어나오는 것들 없어져서 덩치가 많이 줄어보여욥!! 몸무게 차이는 크게 없는데 다들 살 빠졌냐고 물어보면 좀 싱기방기ㅋㅋㅋㅋ
수술 잘 해주신 원장님 잘 챙겨주신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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