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달전에 복부랑 팔이랑 등이랑 상체전부 수술하고 간 사람입니다~^^ 아직 붓기는 많지만 눈에 보이는 차이가 기분좋아서 후기쓰고 가겠습니다~^^ 첫째날 복부 수술하고 이튿날에 팔이랑 등이랑 따로 수술하라고 하셔서 이틀을 연달아 수술을 했었어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무래도 좀 힘들더라구요 괜히 이틀로 했나... 아예 시간을 더 두고 할껄 그랬네~ 후회했었지요 실밥풀러갈때 간호선생님이 다른 사람들 보다 붓기도 없는 편이라고 해서 많이 안심을 했답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었어요^^ 어휴.. 수술하고 한달정도는 중간중간에 자꾸 어지럽고 그래서 회복이 엄청 안되고 있는 줄 알고 겁도 덜컥덜컥 났었어요~ 관리 받으러 갈때 어지럽다고 했더니 선생님들이 수액도 놔주시고~ 환자 후관리를 잘 해주시는거 같아서 좋았어요^^ 붓기빠지려면 최소 기간이 두달 세달이라는데 제가 보기엔 앞에 배부분은 잘 모르겠는데 뒷라인이 너무 보기 좋아졌어요^^ 볼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아요~ 원래 앞이 더 붓기가 심한거라고 하셔서 시간을 더 두고 지켜보려구요~ 원장님이 워낙 잘하시니까 앞부분도 곧 좋아지겠죠~ 수술하실려고 고민하고 계신 분들 읽고 계시다면 제 개인팁을 좀 드리자면~ 원래 실밥풀면 압박복을 안입어도 된다고 하시는데 저는 좀더 입어줬어요^^ 그게 더 안아프더라구요~ 선생님도 그렇게 해도 된다고 하시고~ 그리고 따뜻하게 보리차 많이 먹어줬구요 피부가 간질간질할때 찜질을 좀 자주 해줬어요^^ 스트레칭 많이 해줘야 한다고 해서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고~ 자기전에 하고~ 자꾸 자주 움직여주려고했어요 절개부위는 씻고 나면 방수밴드 떼서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바짝 말려줬어요~ 그렇게 했더니 붓기도 많이 없다고 하시고 상처부위도 상태가 아주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얼른 붓기빠지고 예뻐진 몸으로 옷맵시 이쁘게~ 하고싶네요 역시 경험이 많으신 원장님께 받길 잘한거 같아요 ^^ 다른 분들도 하고싶으시면 추천드립니다~~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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