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후기 쓰러 왔습니당 헿..ㅎㅎ 30대 초반 직장인이에요! 코로나때문에 재택근무하는데 이때가 기회다싶어서 바로 수술날짜 잡고 상체(복부,팔등)수술한지 이제 3개월 됬어용!!마음같아서는 다리까지 전신으로 하고싶었는데 비용 부담도 있고 외근 언제 나갈지 몰라서 일단 상체만 먼저 했어요! 살면서 쌍수할때 말고는 수술대 위에 처음누워 보는데 이것도 수술이라고 엄청 떨리더라고요,,,ㅜㅜㅜㅜㅜ 다행히 간호사 선생님들이 말 많이 걸어주시고 긴장 풀리게 해주셔 많은 도움 됬습니다 감사해용~^^ 첫째날에 복부하고 둘째날에 팔등 수술했는데 저는 팔보다 복부 수술이 쵸큼 더 힘들더라구 복부도 뭐 그렇게 아픈건 아니였지만 허리 숙이거나 앉았다가 일어날때 누웠다가 일어날때 힘들었는데 견딜만 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해도 사실 크게 무리되지 않을정도..? 첫째날에는 좀 어지러워서 숙소에서도 거의 앉악서만 움직였던것 같아용 사실 이제 시간 좀 지나서 힘들었던건 잘 기억언나고 하체 수술 빨리 돈 모아서 하고싶네용 상체는 여름쯤 되면 좀 더 빠지고 괜찮을거 같아서 하체는 올 해 겨울 쯤 생각 중입니당^^ 팔은 생각보다 멍이 빨리 빠졌는데 복부쪽이 멍이 허벅지까지 내려와서 걱정했는데 일주일? 무튼 실밥 풀러 전까지는 거의 다 빠졌던거 같아용! 근데 제가 워낙에 피부도 얇고 테이프 알러지 같은게 있어서 수술보다는 이거때문에 더 고생한 느낌..?? 수술다음날 원장님이랑 거울같이 보는데 진짜 제가 봐도 확 느껴질 정도로 팔둑이 얇아져서 진짜 너무너무 신기했어욥!! 여기서 시간두고 좀 더 보면 조금 더 빠진다고 해서 사실 마음은 급하지만 느긋하게 기다려 볼려고요 ㅎㅎㅎㅎ 지흡에 조금 더 일찍 관심이 있었으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받을걸 30살 넘어서 한게 한이네요ㅜㅜㅜ 원장님이 수술 잘 해주셨으니까 이제 관리 잘 해서 40대 50대까지 잘 유지하는게 제 목표 중 하나에용!1 원장님 선생님들 너무너무 감사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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