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미인의원에서 약 4개월 정도 전에 수술을 한 30대 후반 남자 입니다 저는 키가 184정도에 몸무게가 거의 세자리에 달하는 사람이였습니다 사실 키가 큰편이라 보기 싫은 정도는 아니였지만 오랜시간 술과 야식으로 쌓아온 뱃살에 유독 가슴 부분이 두툼하게 잡히곤했습니다 나이가 꽤 들었지만 더 시간이 흐르기전에 한번쯤은 요즘 누구나 한다는 바디프로필을 해보고 싶고 운동해서 건강하게 나이 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어차피 운동할거 지방흡입을 왜 하냐고 할수 있지만 이왕 마음 먹었을때 크게 효과를 보고 싶었습니다 저도 고민 많이 하고 결정내린 사안이였습니다 일단 원장님이 남자분에 호쾌하게 상담해주시고 하셔서 믿음이 가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긴장을 많이 하고 들어간데다 간호사분들이 아무래도 다 여성분들인데 거의 전라로 있어야하는게 민망했었습니다 하하.. 수술은 금방끝나는 느낌이였습니다 자고 일어나니까 끝났더군요 복부랑 가슴을 같이 한꺼번에 해서 그런지 끝나고 나서 통증이 생각보다 상당했었습니다 멍도 엄청 들었었습니다 이렇게 큰 수술은 처음해봐서 적잖이 당황했었습니다 근데 제가 아픈건 아픈건데 간호사 분들이.. 케어 해주시느라 더 힘들어보여서 이정도 아픈건 참자 싶었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운동은 한달 후 부터 가볍게 시작해서 지금도 꾸준히 헬스장 다니며 운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붓기가 그렇게 남아있지 않네요 처음에는 많이 딱딱해지고 두툼해서 이게 수술을 한건지 만건지 했는데 지금은 확연히 차이가 보여서 하길 잘했다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주변에서도 살 많이 빠졌다고 보기좋아보인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요즘 살맛이 납니다 큰 고민을 하고 한만큼 결과가 잘나와서 너무 기쁘고 결과 잘 만들어주신 원장님과 간호사분들께 인사드리고 싶어 글 조금 남겼습니다 조만간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