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삼겹살같은 내 뱃살 어쩌냐고 이야기하다가 자기가 수술한 곳에서 하라고 추천받아서 왔어요! 저는 다른병원들은 둘러보지는 않았구요 대신에 세분께 상담을 받는 것 보다 더 알찼던 한분께 상담을 받을 수 있었어요!!! 원장님이 직접 상담을 해주시더라구요 친구도 했던 말이, 다른병원 가면 실장님이랑 대화해야해서 내가 원하는 부분 전달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해가지고 저는 이부분에서 아주 강한 확신을 얻었었어요!!!!!!!!!!! 수술당일날 원장님이 배랑 등에다가 디자인을 해주실 때도 무조건 믿고 맡길 테니 많이 빼는 것만 부탁드린다 했는데여 첫날에는 기저귀 차고 압박복 입고 있어서 몰랐는데 다음날 봉합하면서 원장님이랑 같이 거울보는데 헐이였어여 진짜 헐... 내 뱃살 다 어디감..... 제가 좋은 티를 좀 많이 냈더니 엄청 고생했다고 하셨는데, 죄송하면서도 기분 째지구 막 그러더라구여 ㅋㅋㅋㅋ 근데 바로 다음날 붓기 시작해서 걱정 엄청 했거든여...? 수술날처럼 안 날씬해지면 어쩌냐고;; 두달 내내 관리받고 다니면서 술 일주일에 5번 먹던거.. 양심상 2번으로 줄이고, 친구들이 디저트 먹자고 할 때마다 아메리카노 먹으면서 꾸역꾸역 참았더니 저 살도 진짜 많이 빠졌어여 ㅠㅠ 4kg...면 남들이 비웃을 수도 있는데요. 옆에서 보면 임산부처럼 불룩 튀어나온 것도 없어지구 라인이 엄청 살아나가지고 넘 만족스러워여! 솔직히 지방흡입한거 남들한테 티내고 싶지 않았는데, 다들 장난으로 너 살 왜케 빠졌냐고 흡입했냐ㅋ 하면서 물어오는데 어.. 티나..? 하면서 대답해주면 다들 진짜냐고 놀래더라구여 요즘 이 맛에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흥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