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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리스트 라리의 지흡후기!! 작성일 : 2019-11-09 조회 : 2,394 안녕하세요, 저는30대초반 필라테스 강사입니다,,
제가 후기까지 쓰게 될지는 몰랐지만 수술 결과에 너무 감동받아서,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적어봅니다,
저는 대학 졸업 후 사무직에 취업하여 3년정도 일을 하였었는데요, 마른 체형이지만 앉아서 일만 하다보니까
엉덩이와 허벅지안쪽에 살이 붙기 시작하더라구요,,참고로 저는 그때 170cm,54kg 마른체형이였습니다,
그때는 돈을 벌기 시작하였을때라, 스트레스는 받았지만 지방흡입까지는 생각을 전혀 못하고 있다가
운동으로 빼봐야 겠단 생각이들어 필라테스를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그 계기로 지금 3년차 필라테스 강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바디프로필도 찍고 대회 나갔을때 체중감량을 더 하면서 안벅지도 사라졌었는데,,
일상으로 돌아와서 놓는순간 바로 안벅지가 차오르더라구요ㅠㅠ
그후로도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하곤 있지만,, 안벅지는 잘 안빠졌어요~
그러다가 회원분께서 지방흡입 상담 받고 왔단 얘기를 듣고 저도 그때부터 지방흡입이란 방법을 생각해보게 되면서 찾아보기 시작했던거같아요,
우선 저는 일을 쉴수가 없는 상태여서, 일상복귀가 바로 가능한지, 내원해야되는 횟수, 부작용등등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병원상담을 3군데정도 가봤어요,
상담을 가본 결과 큰병원 시스템도 좋았지만, 공장같다는 이미지를 크게 받은것도 있었고, 한국미인은 원장님께서 상담과 수술 다 맡아서 하셔서 큰 신뢰를 느꼈던거같아요,
저는 꾸준한 관리로 마른체형을 유지하였고, 스트레스만 해결하자는 생각에 엉덩이 밑선과 안벅지만 수술하기로 결정했구요, 수술날짜를 잡고 설렘과 떨리는 감정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안해서 그런지 일상생활 지장없이 일도 무리없이 해냈고요, 불편한거 꼽자면 화장실 갈때랑, 약 꼬박꼬박 챙겨먹는 정도였어요.
제가 타고난것인지 큰 붓기도 없었구요, 수술한 부자연스러운티가 전혀 안나고 자연스럽게 매끄럽게 잘 해결된거같아요!
센터선생님들과 오랜회원님들은 저의 허벅지를 알기에 너무 잘됬다며, 병원 소개 시켜달라고 난리입니다(비밀은 없는거같아요,,)
무튼 직업상 계속 노출되는 부분이라서 신경많이 쓰였었는데 이렇게 쉽게 해결되어서 기쁘고요,,고민하시는분들 있으시다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