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리스트 친언니 소개받고 왔어요 작성일 : 2019-01-02 조회 : 1,757
다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년 전에 친언니가 수술했었어요.
언니가 수술한다고 했을 때 지방흡입에 대해서 안좋은 시각을 가지고 있었어서
격하게 반대했었거든요. 그런데 언니가 수술이 잘 되고서도 유지가 되니까
저도 혹하더라구요. 그래서 2달전에 받고 왔었는데 언니가 했을 때 처럼
저도 만족스럽네요. 인터넷에서 후기 찾아볼 때 부작용 걱정이 제일 컸었는데
역시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예전에도 라식수술 할 때 부작용 생길까봐
수술하기 전부터 의심하고 걱정이 많았었는데 막상 하고 나니까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번에도 똑같았던 것 같아요
일단 다른병원이랑 다르게 원장님이 상담도 다 해주시고
수술까지 책임져주시니까 상담할 때부터 제가 원하던 것을
바로바로 얘기했을 때 반영이 되는게 너무 좋았어요.
아랫배쪽에 조금 더 신경써서 빼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을 때도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구 하구요ㅎㅎ
여자는 1년 365일 다이어트라더니...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였지만
결국은 잘 됐으니까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