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얼굴 지방흡입 수술한 남성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짧게 후기 남기겠습니다.
저는 최근 한달반 전에 수술했으며 여름휴가를 활용하여
기간을 넉넉잡고 수술받았습니다. 수면도 잘 들어서
움직이거나 헛소리는 안했다더라구요. 마취 덕분인지 수술 자체가 아프진 않았지만 멍 때문에 관리가 필요했습니다.
멍이 목쪽에 조금 들어서
약국에서 멍크림을 사다가 일이주일 바른게 효과가 좋았습니다
서서히 멍이 빠지면서 어느정도 라인을 잡아가네요.
저는 어머니가 쓰시던 롤링 마사지기로 붓기를 빼는데 집중했습니다.
롤링기구라고 아시는분 계실지 모르겠는데 여성분들 브이라인 만들 때 쓰던 Y모양의 롤이 달린 기구로 마사지를 열심히 했습니다.
퇴근 후 집에오면 밥먹고 하는 행동이 마사지를 하는 것이였죠
주변에는 그냥 지방주사 맞았다고 했는데, 남자인 친구들은
전혀 모르는 눈치고 그나마 예리한 여자친구들은
주사로 나올 결과가 아니라고 추궁하면서 알아보네요.
모르는사람은 모르고 아는사람만 아나봅니다. 최근 병원에 내원하면서 경과를 봤는데 붓기가 더 빠질 것 같다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많이 빠진 것 같은데 제 라인을 찾아가니 돈이 아깝지 않은 만족스러움이네요.
혹 지인에게 추천할만하냐 물으신다면 저는 주변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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