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기 제가 적으러 왔는데요 저처럼 오늘 올린 분이 계셔서 놀랬네요 저는 근데 한달 쪼금 넘어가지고..... 암튼 저는 저기 밑에서 수술하러 올라갔구요 검색을 엄청 해보다가 사실 상담할 곳을 3곳 알아보고 갔어요 병원 하나는 비용을 받았고 또 하나는 실장이라는 직책인 분이 상담하는게 영 맘에 걸렸죠 아니 수술은 그분이 하는게 아니잖아요;;; 네 그래서 한국미인으로 선택하고 당일에 상담받고 바로 수술까지 해버렸어요 아~ 서울서 며칠 지냈는데요 꼬매고나서 걱정이되서요 근데 걱정 그건 핑계였던가봐요 다리 수술하면 깁스처럼 지팡이 짚고다닐 각오하고 엄마테 가치 가달라고 부탁을 했는데요 수술하고 다음날에 꼬매고 나서 너무 멀쩡하게 돌아댕겼습니다. 명동이랑 동대문도 처음 가봤네요 딸 걱정하더니 괜찮다 괜찮다 하니까 엄마도 안심이 됐는가 저보다 더 신나서 돌아다녔는데요 거의 5일동안 북쪽 남쪽을 넘나들으면서 구경 다하고 가니 서울 여행온 거 같드라구요 계속 니 진짜 괜찮냐 하며 물어요 걷는데 누가 지나가다가 치면 아픈데 가만있음 괜찮다 해줬더니 엄마가 나도 할까? 하며 묻길래 돈은 대줄 수 없다 미안타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쁘다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한국미인이 맘에 들어서 나중에 효도 선물로 해주겠다고 다시 말해줬어요. 제가 제 상태를 봐도 멀쩡해서 멍만 쪼금 있지 동네 그냥 피부과에서 실밥뽑았어요 관리 그거는 안했구요 근데 괜찮네요 이렇게 제가 강하고 튼튼한지 이번에 알았네요~ 지인 중에 서울에 사는 친구 추천을 해줬는데 상담 예약을 잡았다 하네요 본인이 판단을 하겠죠 암튼 저도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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