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리스트 브라라인 때문에 등살 지방 흡입 했어요. 작성일 : 2018-06-26 조회 : 2,138
아, 출산하고서 살이 많이 쪘는데
브라라인 삼겹살로 접히는거 짜증나서
등만 수술했는데 겨드랑이쪽 팔돌리기할 때 뻐근한 것 빼고는 괜찮네요.
애기는 친정에 맡겨두고 수술했어서 힘든건 없었어요.
지금 속옷끈 때문에 눌리는거 싫어서 스포츠브라만
입고다니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배나 허벅지처럼
눈에 자주 보이는 부위가 아니여서 그런가 수술한 것도
까먹은채로 지낼때가 많네요. 관리스케줄에 맞춰서
관리하러 갈 때마다 아... 수술했었지 라고 자각하는
정도인 것 같아요.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도 없으니
왜 다들 지방흡입에 열을 내는지 알겠네요.
기왕 하는거 지방 추출 많이 해주는 병원 일부러 찾아 온거였는데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