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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리스트 종아리 퇴축 수술 3개월후기요 작성일 : 2017-12-12 조회 : 2,206 종아리 퇴축 수술한지 3개월지났네요.
사진 모델쪽으로 일하고있다보니
다리라인을 많이 신경쓰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포토샵도 신경쓰다보니까
몸매자체를 가꾸는게 좋은 것 같아서
그러다보니 여차저차 퇴축수술을 결정했어요.
다리는 마른편인데 알통만 톡 튀어나와있던게
스트레스였는데 확실히 줄어서 보기 좋아요.
저는 수술할때 집이랑 거리가 먼 편이여서
차를 가져갔어야했는데 당일날 운전은
위험할 수 있다고해서 친구 도움 받아서
친구차 타고 잘 갔던 것 같아요.
아침에 공복이기도 했고 수면마취 하고나니
당일날은 입맛도 없고 힘도 없었는데
다음날부터는 거짓말처럼 멀쩡했었어요.
그나마 힘들었떤건 걸을때 조금 불편했던거에요.
집에서도 집안일 안시키고
최대한 배려해주고 그랬네요 ㅎㅎ
수술한 이후에도 촬영시간 길고 무리했다 싶음
바로 다리마사지해주고 관리 시작하다보니까
다시 알통근육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은 안겪어봤어요.
지금은 아주 만족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