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수술한지 벌써 3개월이 다되어가네요~ ^^;;; 저는 30대 아줌마구요 애기낳고나서 쳐진살이 전부 허벅지로 내려가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사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수술하면 시술받는것처럼 바로 좋아지는줄알고 여름에 시술했는데요. 내년 여름을 준비하는분들이라면 겨울에 수술하고 열심히 라인 잡고 관리하는게 더 좋겠더라구요~ 아휴 이게 붓기빠지는데 시간이 꾀 걸리더라구요~ 저는 3개월 딱 걸린 것 같아서 후기를 쓰러 왔습니다 ㅠㅠ 한동안 울퉁불퉁해서 괜히했나 싶을정도로 속상했는데요 이게 알고보니까 다 붓기때문에 생긴거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100%만족은 못하지만 90% 만족하는 정도입니다~^^ 본인 지방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직접 수술하고 나니까 다른 병원에 걸려있는 비포에프터사진들의 드라마틱한 사진들은 다 포샵이구나 싶더라구요~~ 무슨 80kg여성의 다리가 50kg가 된 것처럼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그저 쳐지고 군살처럼 박힌 지방들 빼준다는 생각으로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그래서 투자대비 만족하냐 안하냐의 차이가 큰데 저는 만족해요~ 솔직히 제가 어디가서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할 것 같지도 않아서요... 30몇년 살아보니 저를 너무 잘알게되네요 저처럼 매번 작심삼일 마음가짐 허약한분들은.. 차라리 수술하는걸 권해드리구요 돈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엄두도 못내거나 엄청 열심히!! 운동하고 뺄 수 있는 분들이라면 운동을 추천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