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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리스트 좀 보충해 볼까요 작성일 : 2001-07-04 질문내용 : **. 인터넷 여기저기 돌아다니다....퍼온것임..
생리 전후의 Diet
1. 생리직후 살빼기 좋은 시기로 돌입 처음 생리 주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생리끝나는 날부터 시작하는게 좋다. 이때는 식사조절로 강력한 효과를 볼수 있다.
밥빵국수같이 에너지 원으로 주로 쓰이는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다. 그러면 대신 체내에 있던 지방이 연소되기 쉬워진다.과일이나 야채를 먹어준다.
2. 체중이 줄기 시작한날 체중을 재봐서 조금 줄었으면 바로 운동을 한다. 체조는 식사전 공복상태에서 하는데 자기가 하기편한 어떤운동이라도 상관없다.
땀이 뻘뻘나고 숨이찬 수영에어로빅조깅등이 효과적이다.
운동을 한지 2 ~ 3일 후에는 신진대사가 최고로 활발하기 때문에 무엇이든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3. 생리하기 1주일전 이때를 황체기 라고한다.
프로게스테론이란 호르몬의 영향으로 체내에 수분이 저장돼 잘붓고물살이 찌기
쉬운때! 염분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수분을 잡아두는 염분도 제한해야한다. 특히 다음날 얼굴이 퉁퉁 붓지 않으려면 자기전에 주의일시적으로 수분을 배출해 주는 카페인 성분의 음료를 조금먹는것이 도움이 될수도 있다. 부기를 빼주는 지압 마사지가벼운 스트레칭이 적합한 운동!
4. 생리때 황체기와 비슷한 몸상태. 그러나 생리기간이 끝나면서 점차 부기가 가라앉고 신진대 사도 활발해진다. 철분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생리를 통해 철분을 잃기때문! 간붉은 살코기참치굴건포도미역등이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몸상태에 따라 가벼운 운동을 해도 된다인터넷의 달인 민유경씨가 글을 또 올려 주셨네요. 열심히 다이어트 정보들을 찾고 공부하시니 우리 연구원들 보다 더 많이 아시겠어요^^. dietgame 이라는 곳에 있는 내용이지요. 그냥 이런게 있다는 것 정도만 알아두시면 될것 같네요.
월경전 증후군이라하여 생리기간 직전에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몇가지 변화가 생기지요. 생리 수일전 발생하여 생리가 나타나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증상은 월경 주기 때마다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우울증 감정의 격변 안절부절 피로 부종 유방 동통 집중력 저하 허기 자제력 상실 두통 요통 등 150여 가지가 넘게 보고되어 있고 성적 욕구도 감퇴된다고 합니다. 좀 복잡하지요.
어쨋튼 호르몬 관계라는 예측뿐 정확한 원인도 밝혀져 있지 않고 사람의 성격까지 변화 시키는 이러한 이벤트는 식욕을 증가시키는 의미에서 비만 관리상 곤혹스러운 사건이기도 합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낮아진 혈당과 아드레날린의역할이 기전적으로 대두되면서 식욕의 증가와의 연관성을 설명해 주고 있고 이 기간에 소량의 탄수화물을 복용하므로 해서 제반증상의 개선 효과를 보았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즉 이 기간에 탄수화물의 심한 절제는 증상을 악화 시킬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되지요. 균형있는 식사가 중요합니다.
생리중이 아니더라도 한 영양소의 지나친 절제나 섭취(원푸드다이어트에서 하는 것이지요)는 선전하는 것처럼 효과가 있지도 않고 몸의 밸런스를 깨는 위험한 것입니다. 다이어트에 불리한 음식이라고 찍어놓고 안 먹겠다는 것도 현명하지 못한 일입니다. 이런 다이어트들은 오래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괴로우니까요. 골고루 먹되 전반적인 섭취량을 조금 줄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요.
추가적으로 식욕증가등의 월경전 증후군의 관리를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카페인 알코올 당분 염분 첨가물이 많이 든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을 비타민 B6 제제가 많이 권장되고 있지만 과용은 피해야 합니다. 근육이완운동 명상 아로마등으로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지요.. 이와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 배란을 억제하기 위해 호르몬을 투여받는 것(접착포 호르몬 이식 항에스트로젠 브로모크립톤)도 고려해 볼 만하지요. 프로제스테론 페사리를 삽입할 것을 권장하는 의사도 있지만 이 방법으로 월경전 증후군을 예방할 수는 있으나 일단 증세가 나타난 후에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심한 경우는 반드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