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계속 후기 써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렇게 반년정도 지나서 됬네요 하하
우선 저는 여유증을 한지 이제 7개월째 되는 남자이고, 결과적으로 먼저 말씀드리면 매우 만족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작년 추워질때쯤 했는데 이제 벌써 날이 조금씩 따뜻해지고 있는데 여름에 반팔 입을 생각하니 수술 후 처음 맞는 여름이라 좀 더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붓기때문에 빠진건가 뭔가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괜찮아 져서 지금이 이전보다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와이프도 많이 줄었다며 자기도 복부 수술하고 싶다고 난리입니다 ㅎㅎㅎ 여윳돈 생기면 해주기로 했어요!! 젊은시절부터 얇은 옷 입을때 항상 안에 티셔츠를 하나 더 입곤 했는데 올해는 운동도 병행하면 그렇게 까지 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요즘은 친구들 니플패치만 많이 붙이고들 다니더라구요 저도 그래보려구요!!
수술하고 나서는 겨드랑이 아랫쪽으로 엄청 뭉치고 팔 들기도 힘들었는데 시간 지나면서 뭉친것도 자연스럽게 다 풀어져서 지금은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압박복은 따로 입지 않아도 된다고 하셔서 당일에만 복대?같은걸로 압박하고 있었어요
6개월뒤에 경과 보러 오라고 하셨고 큰 문제 없으면 방문 할 필요 없다고 하셨었는데 저는 큰 문제 없고 만족하고 있어서 원장님 따로 뵙지는 않았습니다!!
남자분들 여유증 고민하고 계시면 고민할 시간에 수술 하세요 ㅋㅋㅋㅋ 원장님 선생님들 감사합니당 와이프 상담받으러 갈때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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