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원장님께 지흡받은지 6개월차 되는 30대 중반 직장인 입니다 얼마전에 원장님께 얼굴 상담 다녀왔다가 생각나서 이렇게 후기 남겨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작년 늦여름에 수술했는데 벌써 겨울이 지나가고 있네요 ㅎㅎㅎ 여름내내 짧은 옷 입으면서 팔뚝으로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에는 여름 다 지나가고 고민끝에 수술한 기억이 나요
저는 지방에서 오다보니 여러군데 발품팔기도 어렵고 시간도 없어서 원장님이 올려주신 영상들을 열심히 보다가 원장님이 20년 넘게 지방흡입만 전문으로 하셨다기에 믿음이 가서 상담받고 바로 수술날을 잡아버렸어요 가족들한테도 비밀로 하고 받은거라 그때는 모든게 걱정이고 멍도 빨리 안빠지는것 같아 원장님이랑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질문으로 좀 피곤하게 했던것 같아요 지금생각 해보니까 원장님이랑 간호사쌤들이 왜 시간이 해결해 줄테니 기다리라고 한지도 알겠구요 ㅎㅎㅎ 사실 팔뚝 밑에 살이 드라마틱하게 인형팔처럼 얇아지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사이즈는 줄어서 만족하고 형님살..??이라고 부르는 어깨에서 팔로 내려가는 라인과 속옷만 입으면 불룩 튀어나오던 꼴보기 싫은 겨드랑이 밑 살들이 생각보다 많이 정리되어서 저는 하루하루 만족하고 지낸답니다. 작년 겨울에는 목티만 입거나 좀 두꺼운 니트를 입으면 장군감으로 덩치가 커보였거든요?? 제가 키도 좀 커서... 근데 올해는 뭔가 여리해진 느낌도 들고 친구들이나 가족들도 지방흡입한 건 몰라서 왜이렇게 살 많이 빠졌냐고 연말 연초모임에서 종종 들을때 마다 돈 쓰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당 ㅋㅋㅋㅋ
사실 저는 매일 보는 몸이라 그렇게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자기만족으로 현생을 살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뒷모습 찍은 사진을 보는데 예전과 많이 달라진게 보이더라구용 ㅎㅎㅎ
제가 원래 빈혈도 있어서 수술 후에 어지러움으로 조금 고생하긴 했지만 관리 갈때마다 수액도 놔주시고 후관리 잘 해주셔서 잘 견뎠어요!
운동으로는 절대 절대 못뺐을 이 팔뚝살...왜 이제서야 했나 싶지만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받은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원장님이랑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당
얼굴은 상담받았는데 그렇게 효과가 있을것 같지는 않을 것 같다고 비추라고 말씀해주시는 원장님을 보며 한번 더 믿음이 갔아요 친한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다니는 중입니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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