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여자예요 원래 이런곳에 글 잘안남기는데 너무 만족해서 후기 쓰러왔어요~~ 저는 5년전쯤에 다른병원에서 복부 지방흡입을 한적이있었는데 많이 빠지지도 않은거 같고 약간 울퉁불퉁한 느낌도 있어서 수술에 대한 만족을 못했어요,, 그래서 지방흡입 고민을 따로 하지는 않았는데 코로나 터지고 집에서 야식 시켜먹고 풀리고는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고 하다보니 살이 진짜 최고로 많이 찌더라고요..ㅠㅠ 나름 다이어트도 한다고 야식도 끊고 굶어도 보고 했는데 안빠지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지방흡입을 알아보는 와중에 유튜브 통해서 병원을 알게되었고 유튜브에서는 평소 다른 병원이라면 다루지않은것들과 자세한 설명, 수술하는 동영상 등 여러가지를 보고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고 원장님이 지방흡입 1세대라 경력도 많아서 더 믿음이 간거 같아요^^ 또한 몇년만에 수술하니까 대충 수술에 대해서 알아도 긴장은 되는데 간호사 선생님들이 말걸어주고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일단 수술은 예전에 수술했을때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그때보다는 덜 아팠던거 같아요 대신에 저는 멍이 조금 많이 들긴했는데 그래도 일주일 지나니까 서서히 옅어지면서 괜찮았던거 같네요ㅎㅎ 그리고 저는 스트레칭을 초반부터 많이해서 그런지 수술하고 1-2주동안은 조금 아프긴했는데 그것도 시간지나니까 점점 괜찮아졌어요ㅎㅎ 지금 거의 세달정도 되어가는데 지금 너무 만족해요 일단 허리라인이 잘록해지고 뱃살이 들어가서 바지가 헐렁해져서 바지 다 수선했어요ㅎㅎㅎㅎㅎ 주변에서도 살빠졌냐고 그러고 남편도 수술해서 비밀로했다가 들켜서 싫어했는데 막상 살빠지니까 좋아하는거 같아요ㅎㅎ 저는 후회없고 솔직히 여기서 다른곳도 하고싶어요ㅠㅠ 겨울쯤에 남편쫄라서 팔도 하러 올께요ㅎㅎㅎㅎ 수술 잘 해주신 원장님과 친절한 간호사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