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다른성형 어플이나 카페에 후기는 남겨봤는데 이렇게 병원 홈페이지에 후기 남기는 건 처음이네용 ㅎㅎㅎ 저는 2년전에 다른데서 복부 지픕을 했었는데 효과가 좋아서 만족하고 지내던 와중에 허벅지가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는 거에용ㅎㅎㅎ친구들한테 하고싶다고 했었는데 그때도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원래 성형이란게 자기 만족으로 하는 거잖아요..한번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니까 주변에서 하는 말에 상관없이 지흡을 알아보게 됬습니다 이전 병원에서 한 수술도 마음에 들긴 했지만 후기를 찾아보니 다른 부위는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른 병원을 서칭하던중 유튜브에서 원장님을 알게되었고 상담을 받았어용!! 원장님이 올리신 영상이 꽤나 많았었는데 거의 다 본 것 같아요 그렇게 유튜브로 보던 선생님을 직접 뵈니까 약간 연예인 보는기분ㅋㅋㅋㅋ무튼 상담 들어갔는데 유튜브에서 보던 이미지랑 비슷하면서도 좀 더 밝으셨던것 같아요 저는 허벅지 전체를 다 할 생각으로 말씀드렸는데 허벅지 전체 할 필요까지 없고 내측만 해도 충분히 좋은 효과 있을 것 같다고 해주셔서 더 믿음이 갔던 것 같아요 허벅지가 굵은 편은 아니라서 저도 원장님 의견에 따르기로 했었어요 상담받을 때가 올해 초여서 이미 수술이 많이 예약 되어 있어서 당장 하고싶었는데 수술은 제 스케줄이랑 맞춰서 3월 초에 하게됬어요! 여름전에 한게 진짜 신의 한수인듯요..진짜 여름에 했으면 압박복 입고 어후... 무튼 허벅지 내측하고 사실 1-2달은 붓기때문에 좀 더 부었었고 허벅지 끼리 서루 부딪히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 간호사 선생님들한테 관리 갈때마다 붓기랑 뭉친건 언제쯤 빠지는지 엄청 물어봤던거 같아요 복부 수술 했었으니가 사실 시간이 답인걸 알고는 있었는데 또 막상 수술 하고 나니까 좀 초조하더라구요ㅜㅜㅜ 엄마한테도 엄쩡 찡찡거렸던거 같아요 저는 꾸준히 빠지기 보다는 한 3개월차때부터 눈에 띄게 빠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수술 전 보다 허벅지 사이에 공간이 더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청바지 입으니까 확실히 사타구니 살이 없어져서 더 이뻐보이더라구용ㅎㅎㅎ 주변에서도 날씬해 진 것 같다고도 많이 듣구요!! 그래서 다시한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얼굴 성형처럼 바로바로 눈에 띄게 효과가 있는게 아니라서 조급하면 안될 것 같아요ㅜㅜ 제가 멍이 좀 잘 들고 피부가 얇아서 수술 후에 절개부분에 붙였던 밴드때문에 절개부분 주위로 발진 같은게 살짝 남았는데 속옷라인이라 눈에 보이지도 않고 원장님도 보시더니 시간 지나면 옅어질 거 라고 하셔서 별 신경 안쓰고 있어용 간호사 선생님이 밴드 붙일때 스티커 부분을 좀 자르고 붙이면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용ㅎㅎ 좀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ㅎㅎ 레깅스 입어도 이전처럼 허벅지 때문에 보기 싫지 않아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당 헿 원장님 감사드리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신 실장님이랑 간호사 언니들 너무 감사드려용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