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니까 나시입고 싶고 드러내는 옷도 입고 싶어서 팔 수술 고민하다가 수술한 20대 초반 여자예요ㅎㅎ 지방흡입 자체를 딱히 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부유방쪽이랑 팔안쪽 살이 조금씩 찌더니 다이어르를 해도 그쪽은 살이 잘 안빠지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처음에는 수술이 무서워서 지방분해 주사도 찾아봤는데 지방분해주사 후기가 다 잘 안빠지고 잠깐이고 큰 효과를 못본다는 후기가 많길래 지방흡입까지 고민이 됬어요 지방흡입 병원을 계속 찾아보다가 우연하게 원장님 유튜브를 보게되었고 유튜브보면서 상담 받으러 가봐야겠다 이런생각이 들어서 상담받고 바로 수술날짜까지 잡았어요ㅎㅎ 수술전날까지도 유튜브 계속 본거같네여ㅎㅎ 수술당일에 소독하는데 너무 무섭고 떨렸는데 막상 잠들고 나니 수술이 끝나있었어요 수술하고 일주일은 조금 아파서 괜히 한건가 이런생각도 했는데 통증도 시간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지고 관리 받으러올때마다 간호사선생님들이 스트레칭 많이 하라고해서 스트레칭 많이 했는데 처음에는 팔도 못올리고했는데 지금은 쭉쭉 잘올라가요ㅎㅎ 지금 수술한지 두달반정도되가는거 같은데 처음보다 진짜 붓기도 많이 빠지고 팔도 잘올라가고 특히 차렷할때 겉에 튀어나온살이 조금 있었는데 일자가 됬어요ㅎㅎㅎ 그래서 요즘 나시만 입고 다니는거같아요ㅎㅎ 수술전에 어떻게 나시랑 짧은 반팔티 입고다녔는지,,,ㅎ 수술진작할껄 이생각밖에 안들더라구여ㅎㅎ 진짜 지금 너무 만족하고 솔직히 팔이 얇아지니까 다른곳도 하고싶더라구요ㅎㅎ 조금 더 돈 벌어서 허벅지 수술하러올께요~~ 팔 이쁘게 만들어주신 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