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략 1-2달전에 복부재수술과 치골수술받은 30대남자입니다
이런걸 잘 안남기는데(딱봐도 누군지아실텐데 민망해서.. 나중에 다시뵈도 그냥 모른척해주세요...) 수술잘해주신 원장님께 감사의 의미로 글을 적습니다~!
저는 지방이식을 한다고 몇년전에 복부,허벅지에서 흡입을했는데 그 쑤신자국이 그대로 심하게 남아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스트레스였는데요.. 그냥 흡입만 하면 저런 충격적인 쑤신자국이 남을거라는 상상은 해본적이 없어서(병원에서
도 말을 한적도없어서;;) 그냥 혼자스트레스 받다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겠다고해서 여러가지 병원을 알아봤었는데요
제가 처음 생각한건 파인곳에 지방이식을하거나 파인곳기준으로 옆에 지방을 싹다흡입해서 매끈하게 만들거나였습니다.그래서?
난다긴다하는 병원을 여러군데 알아보고 거의 돈천만원짜리(여기는 파인곳에는 지방이식까지)를 예약을 했었는데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수술결과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하기때문에 그 원장님 명성을 보고 예약은 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결과가?
이상할것같아 예약금을 냈지만 일단 취소를 하고 여러군데를 난다긴다하는곳 알아보다가 마지막으로 한국미인 원장님을 만나고?
저랑 생각이 매우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여기서 예약을 하고 수술이 너무 밀려있어서 몇주뒤로 잡았습니다. 오히려 저는 저렴
해서 돈번기분이 들었는데요... 가격.. 중요하죠 .. 그런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괜히 너무 저렴한데서 하거나 남 광고하는거
보고 갔다가 잘못되는걸 한두번본게아니거든요.. 수술끝나고 잘못된걸아는순간? 몇년이 지옥이고 피눈물을 흘려도 돌아오지도않
습니다.. 저는 천만원 혹은 그 이상을 내더라도 제가 원하는 결과만 가지면되거든요..
당일수술 얘기는 수술은 어짜피 잠자고 일어나면 끝나는거구 집은 걸어서 15분정도거리라 그냥 걸어갔습니다. 수술은 몸에 빨간
약바를때만 차갑고 그 이외에는 수술후 봉합부위에 수액나오는게 저는 찝찝해서 그게 좀 힘들었구 그다음에 복부통증은 그냥 땡
김정도?? 멍은 좀있었고 붓기는 그냥 그저그랬습니다.? 집에가서 보자마자 복부가 납작하진게 확실히 보였구요. 제가 정말 남들보
다.여러수술 많이해봤다고 자부하는데 보통 잘된수술은 정말 수술하자마자 대충봐도 잘된게 보이는것같습니다. 거기서 붓기가 빠
지고 모양이 잡히면서 훨씬 더좋아지겠죠.. 현재 예전에 지방이식한다고 뽑은 부위 모양의 최대 개선량이 100으로 봤을때 보수적
으로 봐도 85프로이상 개선입니다. 솔직히 이정도면 원장님께 절해야죠.. 이정도면 그냥 아무도 모른다고 확신합니다. 배는 원래
올챙이배 스타일이었는데 너무 만족하게 납작해졌고 다이어트도하고 있어서 좀더 들어갔고 여기서도 더 좋아진다고 생각하니 볼
때마다 흐뭇합니다.치골은 붓기하고 바본이 훨씬 오래간다고 이미 알고있어서 별로 신경안쓰고있구요.이제 몇달간 바이오본드와?
남은 애기멍의 싸움인데 그냥 좋아질수밖에없는거라.. 저란남자.. 세월에 맡기겠습
니다.아차 흉터는 안보인다고 보시면됩니다. 제가 배(지방이식한다고),허벅지(지방이식한다고),요번에 원장님께 총 세번했는데?
처음 두번은 다 패인자국이 심했고(두분다 경험오래된분들임;) 이번에 원장님을 만나서 한것만 성공입니다. 아무리봐도 지방흡입
은 진짜 손기술,수술실력입니다.. 저렴한가격,광고,간단한시술등에 혹하지않고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어머님
은 제가 흡입한거는 모르긴한데 조만간에 바본까지 없어지면 배까고 '봤지? 자.. 드가자' 하면서 꼬셔서 시켜드리고싶습니다..
다시 한번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친절하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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