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찐살로 의욕상실, 은둔형외톨이로 방안퉁수로 있다가 우연히 시청하게된 유툽~~
제목이 신기해서 시청한 한.국.미.인~~ 무슨 리얼리티프로그램인줄 알았는데 지방분해 전문병원이라~~ 리얼보다 더~~리얼이였떤 컨퍼런스 수준의 내용을보고,듣고(의학용어가 이렇게 쉬웠나~귀에 쏙쏙) 지방분해를 갑자기 목표로 잡고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갑자기 목표가 생기니 의욕도 생기더이다~~ㅋ 병원도 쌤도 생소해서 , 유명하다는 성형사이트에 알아봤는데~읍어요. 저하고 같은 분이 사이트에도 계시던데......, 한국미인의원 정보있으신분~~!!!!!! 그분 혹시 수술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상담후 바로결정,날잡았습니다. 보일꺼 다보이고 더이상 숨길것도없꼬. 부끄럼은 용기로 원장님의 자신감넘치는 상담은 기대로 바뀌어 결국 아.무.도,모르게~ 쥐도새도모르게 해버렸습니다. 마취에서 깬후 쭈글쭈굴 납짝해진 배를보고 첨놀랐꾸요.( 소심한시술은 아니구나~~) 배꼽에서 흘러나오는 물을보고 또다시 놀랐꾸요. 지금6일째인데~ 다시금 놀라고있습니다. 등짝에 붙어있는 배를 보며 위로받고있습니다. 볼수록 신기해서 입이 근질근질한데 비밀리로 지른거라 어디다가 말을할수도없꼬~ 아픈데 기분나쁘지않은 이소식을 이곳에서 나마 소리쳐봅니다. 무사하게 회복되고 평생이룰수 없떤 꿈이라고만 생각했떤 브이라인에 재도전 해보고자합니다. 저에게 용기주신 원장님외 땀뻘뻘흘리시며 손으로 꾹꾹 눌러 수액짜주시던 간호사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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