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체구가 왜소한 편이에요 인생 최고치로 90kg까지 찐 적이 있거든요 살집 때문에 놀리는 사람이 많아서 상처도 많이 받았었구요.... 다이어트 보조제도 먹어가면서 독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난 뒤로 69kg까지 뺐는데 이미 축 늘어진 살은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마치 임신하고 나서 늘어진 것 처럼 되어서 너무 속상해서 열심히 운동도 해보고 해봤지만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리프팅시술을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몇 번 쁘띠관리를 받아봤는데 영 좋아질 기미가 안보여서 고민이 많았었거든요. 지인이 지방흡입을 받았었는데 리프팅시술도 같이 해주는 곳에서 수술을 하라고 권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본 곳이 몇 군데 있었는데, 집도하시는 원장님이 여러명이고 규모가 큰 곳은 북적북적해서 저 하나 신경도 제대로 안써주실 것 같았기에 패스했구요. 제일 마지막으로 온 곳이 한국미인이였어요 상담은 다른곳과 비슷했는데, 경력 무시를 못하겠더라고요? 원장님이 20년동안 수술하신 케이스들을 쭉 보여주시는데 저 처럼 늘어진 살을 가졌던 분들도 탄력이 생긴 것을 보고서 솔직히 혹했었어요. 믿음이 갔던 것도 사실이구요 그래서 수술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전신 상담을 받았지만 제일 먼저 복부부터 수술을 했어요 마음에 들면 다른 곳도 받으려고 했거든요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요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아픈 것도 없고 별거 없더라구요??? 사실 젤 큰문제는 돈이였던.... 아무튼 회복하는데에 3개월정도는 걸린다는 말 듣고서 그 이후로 요가랑 필라테스랑 헬스 다 같이 해주는 곳에서 빠짝 운동하려고 6개월치 등록도 같이 하고 왔어요 제가 수술하기 전날에 집에서 혼자 거울보고 앞모습, 옆모습 다 찍어뒀는데 확실히 똥배나오는 아랫배쪽에 뭉쳐져있던 살들도 리프팅이 쫙 되어서는 나시 입었을 때 라인이 전에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너무 만족스러워요. 지금 당장은 힘들 것 같고 한 2개월 지나서 허벅지랑 얼굴도 함께 수술할까 생각중이에요 ㅎㅎㅎ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