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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리스트 드디어 두달...!!! 작성일 : 2019-12-03 조회 : 1,791 어느덧 제가 수술한지 두달이 되었네요 ㅋㅋ
막상해보니 진짜 별거 아니네요~~
수술이란 단어에 왜그리 걱정하고 무서워 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니 원장님 말씀대로 간단한 수술이였어요
며칠 전 마지막으로 병원가서 진료 체크랑 관리까지
받고 왔는데요 결과가 너무 좋다구
이제 관리 받을 필요없다구 하시네요
이제야 마음이 홀가분 해지는 것 같아요~
아랫배랑 허리도 하루가 다르게 점점 들어가는거 같아여.. 처음에는 모든 살이 아랫배로 쏠려서
이거 되려 악화된거 아닌가 걱정 많았고
감각도 좀 둔하고 단단해서 병원에도 여러번 문의를
드렸었었거든요.... 귀찮으셨죠... ㅠㅠ
무서워서 덜컥 헬스끊고 운동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탄탄해져서 탄탄한는 몸매가 되었답니다!!
치마를 입어도 못난이 뱃살이 튀어나오지도 않아 행복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