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수술 했습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 했으니 4개월 지났구요. 며칠 전에 등도 수술하고 싶어서 상담받으러 왔다가 겸사겸사 생각나서 작성해봅니다^^ 저는 사무직으로 일한지 20년차 주부인데요 사무직으로 일하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활동량이 많지 않다보니 살이 잘 붙곤 하더라구요 저희 팀 사람들 모두 나란히 5kg씩 쪘으니까요.....^^ 다들 살 고민이 많았었는데, 직장동료가 제일 먼저 수술을 받았고 저는 소개받아서 따라서 한 케이스였습니다 ^^ 수면마취를 하고서 수술했던 첫날을 생각하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간단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 저 같은 경우는 따로 휴가를 내지 않았었는데, 일주일은 쉴걸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고요 ^^ 꼬메는 것도 다음날 해야했고, 몸이 많이 지치기도 했기에 컨디션 조절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저와 비슷한 4~50대분들은 충분한 휴식기간을 두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너무 만족하구요. 등은 올해가 가기 전에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 모두들 화이팅 하자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