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제가 벌써 종아리 알제거 수술을 받은지 한달반이 지났네요!! 제가 다리 자체는 마른 편인데, 중학교 때 육상을 하면서부터 다리알이 생겼었거든요. 고등학교 때는 부모님이 시술 같은거 절대 반대하셔가지고 못하다가 스무살 되자마자 알바해서 돈 모아서 수술 받았어요!!! 상담이 무료니까 같이 가서 받아보자고 엄마한테 부탁해서 갔었었는데요! 엄마도 하는 말이 원장님이 너무 솔직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잘 해주셔서? 이벤트도 많고 광고도 잔뜩하는데다가 어느원장님이 시술해주는지도 모르는 병원에서 할 바엔 여기가 낫겠다 싶어서 이 곳을 선택했었어요. 수술 당일에는 마취 때문에 정신없어서 회복실에 어떻게 누웠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요...ㅋ 혼자갔으면 힘들었을 것 같은데 다행히 오빠가 데리러 왔어서 편하게 차를 타고 갔구요. 처음에는 걷기 불편해서 집에서도 까치발들고 걷고 다리에 감각이 무딘 기분이였는데요. 시간이 지나니까 다리에 힘을 줬을 때 근육이 덜 잡히는 것 같아서 너무 만족해요 ㅎㅎㅎㅎ 다음에는 뱃살이나 빼러 와야겠어요!!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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