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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리스트 언니 소개받고 복부 수술했어요!! 작성일 : 2019-04-13 조회 : 1,986 복부 수술했네요
저는 아는 언니가 소개시켜줘서 왔구요~
상담받은 다음날에 우연치않게 스케줄이 비어서
바로 수술받고 왔었어요! 지방에서 3시간 거리에서 찾아온거라
이틀동안 병원에 있을까 하다가 근처에 호텔 잡고
편하게 호텔에서 묵었었는데요
본의아니게 호캉스를 즐기고 왔네요
둘째날에 봉합하기 전까지만 패드 때문에 불편했구요
삼일 뒤에 바로 출근했는데, 살짝 건들면 아픈 것 빼고는
완전 멀쩡했었어요. 그러다가 일주일 조금 지나고나니까
살살 아픈것도 나아지고 너무 멀쩡하니까
소개시켜준 언니가 신세계 아니냐고 ㅋㅋㅋ 그래서
둘이서 완전 공감했었어요. 저는 언니한테도 조언을
많이 들었었기때매 수술 전에도 그렇고 부작용도 별 걱정도 안했어요
지금 벌써 한달반 다 되어가니까 소름돋아요
겨울 막바지에 수술했는데 시간 왜이렇게 빨라요 ㅠㅠ?
제 목표는 여름에 모노키니를 입는거에요!!
맘같아선 사진도 올리고싶네요ㅎ 조아요 엄지척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