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한달됐어요ㅎ 둘째 낳고 나서 살이 급격하게 많이 불었습니다 첫째 낳을 때 까지는 괜찮았는데 이거 안돼겠다 싶더라구요 아는사람 따라서 상담받으러 갔었다가 그날 바로 수술을 했었는데요, 원장님이 직접 상담을 해주셨어요 당시만 해도 비용 고민도 제일 컸었는데.... 생각 좀 해보고 연락드린다고 말씀드리고 강남역 일대를 돌아다니다가 같이 간 사람이랑 같이 얘기를 하는데. 마침 아침도 안먹었었고 점심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에 일행 왈... 마트에서 과일 살 때면 몰라도 수술비용만큼은 아끼면 안돼는거 아니냐며, 자기가 레이저 이벤트를 하는 피부과를 갔었는데 얼굴 클렌징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팩까지 올려주지도 않고 딱 레이저만 해주고는 특급 이벤트인 것 마냥 홍보를 하더라 저렴한 곳은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해주는거에요 제가 그 당시에 귀가 팔랑팔랑해져서는 급하게 오후에 수술해도 되냐고 여쭤보고 수술했었네요^^;;;; 일행이 해준 말이 너무 찰떡 같아서 아직도 기억이 나요. 가만보니 수술 후에 무료로 두달동안 관리해주는 비용이 포함되니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처음엔 아랫배에 붓기가 심해서 괜히했나 싶을 정도로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서서히 빠지는 모습을 거울을 통해 확인하니까 안심이 되네요. 두달 세달까지는 지켜봐야한다고해서 꾸준히 병원 다니면서 궁금한점 있으면 관리 받으면서 간호선생님께 바로바로 여쭤보고 있어요 친절하셔서 너무 좋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