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리스트 전 11월 예신이에요 ^^ 작성일 : 2018-08-06 조회 : 2,296
11월 예신이에요^^ 수술한지 벌써 한달하고도 반이 지났네요
저는 드레스 라인을 고려해서 겨드랑이랑 팔 수술을 함께했는데요
워낙 어깨부터 이어지는 팔뚝 라인이 딱딱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수술할 때도 엄청 단단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제일 불편했던건 겨드랑이 부분이였어요.
근육이 당기듯이 잘 안올라가서 힘겨웠는데 그대로 두면 안된다고 하셔서
만세운동도 하고 팔돌리기도 열심히했더니 붓기가 빠지면서 많이 풀렸어요
워낙 평소에도 활동량이 많은 직업이여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 보다는 붓기가 빨리 빠진 것 같네요
사이즈가 드라마틱하게 줄어든건 아니지만
주변에서 보기에도 조금 슬림해진 것 같다라고 얘기해줘서
만족하고있어요^^ 폭염에 수술하는 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