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하고 방학하자마자 수술한지 한달 조금 안됐어요!!! 날씨가 더워서 얇은 나시같은 옷을 많이 입다보니까 등쪽 살이 너무 신경쓰여서 고민만 하고 있었거든여 결국은 수술까지 받고 왔어요!!! 어차피 10월 가을 되도 나시에 가디건 걸치고 다니니까.. 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했었던 것 같아요ㅋ 다른분들 후기 읽어 보니까 몇달 전부터 준비해서 붓기가 빠지는 라인을 잡아놓는게 좋다고 하셔가지구 나는 늦은게 아닐까... 쩝..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였던 것 같네요 아마 8월 9월이여도 했을 듯;;;; 감각이 둔한것도 아닌 제가 큰 아픔을 안느끼는거 보면 지방흡입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에 비해서는 별거 아닌 것 같아요. 등이 덜 아프긴 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관리도 몇번 받으러 갔다가 날씨도 너무 더워서 돌아다니기 귀찮아가지구 집에서 팔돌리기 운동하구 봉제선 없는 스포츠브라 입으면서 편하게 지내고 있어여 맘같아서는 뱃살도 빼고싶은데 ㅠㅠ 돈을 좀 더 모아야 할 것 같아여 전신 수술하는분들이 제일 부럽네여...... 아무튼 고민하는분들 저는 추천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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