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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리스트 ㅎㅎ민망하네여; 완전좋아여 작성일 : 2018-06-05 조회 : 2,164
안녕하세요 저는 18학번 새내기에요! 대학교 들어갈 때부터 걱정 많이했는데
남자 동기들이 장난으로 살 많다고ㅠㅠ 놀리다보니까
중간고사 끝나자마자 바로 수술했어요... ㅠㅠ
친구들끼리 고등학교때부터 지방흡입하자고 말나왔는데
친구들은 안했찌만 전 진짜루 했네용.....
처음에 멍 많이들 수도 있다는 말 듣구
완전 무서워서 멍크림 미리 사다놓고 리프팅크림도
인터넷에서 주문했는데 막상 제 피부는 두꺼운 철판급인건지;
멍도 별로 안들어서 붓기만 빨리 빠지도록 운동하고있어요.
저는 부위를 한곳만 한게 아니라 팔이랑 복부 같이했답니다..
사실 배보다는 팔이 더 불편했었는데 시간 지나다보니까
평소에 팔을 많이써서 그런지;; 오히려 팔은 빨리 빠진 것 같고
배 아랫쪽으로 부은게 붓기 빠지는게 오래걸리는 것 가타여
구래두 만족ㅎㅎㅎㅎ 저는 엄마가 해주셔서 엄청나게
감사하게 생각하구이써여... 열심히 알바해서 허벅지만큼은
제돈으로 할려구여!!! 원장님 간호사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