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다른 병원에서 지방흡입수술을 받았었는데요 사람이 처음 한번이 어렵지 한번 두번 받고 나니까 다시 한번 더 수술해야겠다고 쉽게 마음을 먹게 되더라구요. 라식처럼 죽을만큼 아파서 다시는 하고싶지 않다고 생각할만한 수준도 아니구요.. 문제라면 돈이 문제라는거..? ㅎㅎㅎ 아무튼 전 병원에서 지방을 들쑥날쑥하게 빼가지고 울퉁불퉁한게 유난히 심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다시 수술하고싶다.. 하면서 계속 생각만하다가 상담받으러 온 당일날 바로 수술하게 되었네요. 유난히 울퉁불퉁했던 곳 위주로 부분리터치? 식으로 수술을 들어간다고 했는데 나중에 수술 끝나고 원장님께서 말씀해주시는거 들어보니까 지방이 단단하기도 했고 거의 부위 전체적으로 들어갔다고 하셨었어요. 지금도 완벽하게 매끄럽진 않지만 확실히 재수술 하기 전보다는 좋아졌어요. 이곳에 후기를 보러 오시는 분들은 만족을 하냐 안하냐를 가장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저두 후기 다 읽어보고 상담받으러 간거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족합니다. 만족해요!! 이러다 관리 못하고 나중에 또 재수술하러 오는거 아닌가 싶은데 약한마음은 접어두고 정신차려야죠ㅠㅠ 일주일 전부터 폭식이랑 야식중독처럼 일부러 찾아 먹던습관도 버리고 있는 중인데 사람 습관이라는게 참 무섭네요... 쉽지않아요~~ 휴 그래도 퇴근길에 한정거장 전에 내려서 집까지 걸어가면서 틈틈히 운동하는 방식으로 노력중이에요. 수술을 할지 안할지 마음먹는건 개인의 자유지만 평소에 운동은 꼭 하셔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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