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수술한지 6개월정도된 20대 여자입니다 보통 이런 후기를 잘안쓰지만 수술효과에 너무 만족해서 후기를 쓰게됬어요! 제가 11월에 결혼식이있어서 지방흡입을 하게된거고 하기전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엇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런 고민들을 왜했을까싶네요 ..ㅎㅎ 제가 뚱뚱한?정도는 아닌데 유독 뱃살이좀 많이나와서 웨딩드레스입을때 아무리 코르셋을 하더라도 만족이안될꺼같아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을 한거였어요 수술받기전 한국미인포함해서 4군데 했구요, 대부분이 상담실장님이라는 분이 상담을 해주시더라구요.. 원장님을 직접뵈지도 않고 상담실장님이랑 상담을 하다보니까 솔직히 믿음이 가지않아서 고민하고 있던찰나 이곳은 원장님께서 1시간가량을 직접 상담해주셔서 이것저것 많은 얘기도하고 수술예약을 바로 하게되었어요 수술받기전에 걱정이많이되서 붓기도 빨리 빠지라구 호박즙도 미리 구매해놓고 마음의 준비를하고 수술을받으러갔습니다! 주의사항이랑 준비물?은 금식잘하시면되고 포카리스웨트같으 이온음료 먹는게 좋다고하니 다들 준비해가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수술전에 또한번 간단하게 상담과 디자인을하고 수술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떨리고 무섭기보다는 제가 어떤모습으로 변하게 될지 너무 기대되서 그런건없었어요 간호사님들도 긴장안되시냐고 물어보실정도 ㅎㅎ 수술끝나고나서는 진통제가 들어가서 그런지 아픈정도는 아니였구 좀뻐근하고 땡기는?그런느낌들이 있더라구요 혼자집에 못갈꺼같아 예신이 데리러왔었는데 생각보다 안힘들어요 혼자 충분히 가실수 있을꺼예요 그래도 보호자가 계시면 같이가는것도 나쁘진않겟죠?ㅎㅎ 실밥뽑고나서부터 관리를 해주시는데 이게또 좋더라구요 붓기가 금방금방 빠지는 느낌이 들어요 !! 그리구 중간중간 멍이 심하거나 그러면 원장님이 경과도 봐주시구요 저는 멍이 좀 들어서 걱정했는데 주사맞고 그럴정도는 아니라고해서 그냥 약국에서 멍크림하나 사다 발랐어요~ 지금은 뭉친것도 하나도 없고 라인이 너무마음에 들어요~~ 저는 친구들한테 비밀로 한거라서 ㅎㅎㅎ 친구들이 맘잡고 운동열심히 했냐고 살많이 빠졌다고 할정도예요~ 예신이 굳이 수술까지하느냐고 뭐라고했었는데 지금은 저보다 더 만족하고있어요~!ㅎㅎㅎ 웨딩사진도 이쁘게 잘찍었구 이제 결혼식 걱정없이 잘 할수있을꺼같아요 이 후기를 보시는 분들도 고민하지마시고 수술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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