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대학교 졸업한 취준생 여자입니다
취준한다고 바빠서 미루다가 이제서야 후기 올립니당
원장님께 수술받은지도 벌써 6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겨울에 했는데 엄청 더워요ㅜㅜㅋㅋ
이런날씨에 했으면 압박복 때문에 더 더웠을 것 같아요 ㅜㅜㅜ그리고 그 패드 덧대고 있는거도
만만치 않았던 기억이...ㅎㅎㅎ여름에 성형하시는 모든 분들 존경이오ㅋㅋㅋ
저는 엄마한테 물려받은(?) 부유방때문에 어렸을때 부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늘 고민해오던
수술이었는데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까지 바로 해서 부모님께 선물로 지방흡입 받고 싶다고
이야기 해서 설득해서 받게 되었습니다. 뭐 보이지도 않는 부분 왜 수술하냐고 엄청 잔소리 했었는데
막상 수술하고 나니까 엄마도 하고 싶다고 하네요...ㅎㅎㅎ 사실 원장님께 상담받으러 엄마랑 같이 갔다가
같이 상담실 들어가긴 했었는데 엄마는 기겁하면서 안한다고 했었거든요 ㅋㅋㅋ
사실 등까지 같이 하고 싶었는데 전체적으로 통통한 편은 아니여서 원장님이 추천하시지는 않았어요
팔이랑 겨드랑이만 해도 충분히 좋은 효과 볼 수 있다고 해 주셔서 더 믿음이 갔던것 같아요 !!
수술 직후에는 겨드랑이 부분이 많이 뭉치기도 했고 울통불통한 부분이 있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실장님 말씀대로
시간이 해결해 주기는 하더라구요
면접때 입었던 블라우스 겨드랑이 엄청 꽉 꼈었는데 지금 입으면 헐렁한 느낌!!
뭐 사실 이정도 지나니까 힘들었던 기억은 별로 없고 결과가 만족스러워서 등까지 같이 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욕심나요,,,ㅎㅎ)
후관리도 많이 뭉쳐있다고 1회 더 해주시고 항상 친절하게 맞아주신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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