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완전 정장 차림으로 출근해야 하는곳인데요. 워낙에도 복부에 살이 있는 편이었고 코로나다 뭐다 해서 재택근무 하면서 살이 2년동안 살이 거의 10키로 이상 늘었습니다. 코로나 끝나고 나면 운동이나 다녀야지 했는데 또 회식이야 뭐야 약속이 많이 잡히면서 찌면 더 쪘지 빠지지는 않았거든요
정장바지도 맞지도 않고 정장바지 입으니까 뱃살은 더 도드라져 보이고 이러다가 영영 결혼도 못하고 노총각으로 늙어 죽을거 같아서 이리 저리 알아보다가 친 누나 권유로 지방흡입이라는 걸 알았고 유튜브로 원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담 여러군데 다니지도 않고 원장님께 상담받고 바로 예약하고 연차 쓰고 수술했습니다 제 기억에는 목, 금 연차 쓰고 토일 공휴일 붙여서 목요일에 수술했고 다음날 아침일찍 봉합하러 간 거 말고 이틀동안 집에서 요양 했고요 출근했을때 힘들긴 했지만 일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멍이 많이 들었고 뭐 저는 다른 성형이나 수술을 해 본 적이 없어서 통증은 생각했던것 보다 심하진 않았어요 멍은 2주정도 지난후에는 거의 빠져서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은 잘 안보일 정도였고 군데군데 노란멍 정도 있었어요
3-5일 정도 통증이 제일 심했던 것 같고 그 이 후로는 운동 심하게 한 후 알베긴것 처럼 불편한 정도 였는데 다른 후기 보니까 어지럽거나 통증이 심한 분들도 있더군요 아무래도 수술 체질인듯..핳ㅎ
원장님께서 무리하게 다이어트 진행하지 말라고 하셔서 3개월 차부터 헬스장 등록해서 운동이랑 병행했고 지금은 수술전보다 8키로 정도 빠졌는데 복부가 많이 빠져보이다 보니 주변에서 살 많이 빠졌다고 많이들 말해주세요 제가 작년 겨울쯤 했고 이제 옷이 얇아지다 보니까 좀 더효과가 드라마틱 해 보였나봐요
바지 사이즈도 20대 때랑 똑같아 졌고 어느정도 생활습관도 많이 균형잡혀서 현재 유지어터로 잘 살고 있습니다 후관리도 4-5회정도 해주셨던거 같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묻는 말에 잘 대답해 주셨어요 6개월 지나고 경과 보러 오라고 말해주셨는데 저는 결과에 만족하고 큰 문제 없어서 따로 찾아뵙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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