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 평범한 여자사람입니다
원장님께 지방흡입한지 4개월이 되었네요^^ 처음에는 시간이 정말 안간다고 생각했는데 또 아무생각없이 현생 살다보니 시간이 정말 잘 갔던 것 같아요
저는 하체가 상체보다 통통한 편이여서 어릴때부터 스트레스여서 맨날 체형커버 가능한 와이드 팬츠나 롱스커트를 입고다녔어요. 키도 큰편이라 엉밑살이랑 허벅지가 굵으니까 덩치가 엄청 커보였거든요ㅜㅜ 집에 옷장보면 딱붙는 청바지나 반바지는 거의 없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처음에는 지방분해 주사를 맞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지방분해주사 보다는 지방흡입이 더 괜찮을 것 같아서 지방흡입쪽으로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원장님을 접하게 되었어요
상담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꼼꼼하고 오래 해주셔서 좋았어요!! 생각보다 수술날짜가 일찍 잡혀서 후다닥 수술 했네요 ㅎㅎㅎㅎ 수술 자국은 엉덩이 밑이랑 사타구니쪽 속옷으로 가려서 안보이는 곳이라서 전혀 신경쓰이지는 않는데 실밥 제거하는 날까지 집에서 물 안들어가게 관리 해줘야 되요!! 엉덩이 밑에 수술부위가 혼자서 보기 어려운 곳이라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 괜찮았습니당!! 그리고 첫날에는 봉합하지 않고 그냥 수술부위를 열어둬서 수술할때 들어가는 용액이 빠져나오도록 해놓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진짜 깜짝 놀랬어요 다른 후기 보니까 어지럽다고 하신 분들도 계신데 저는 어지럽거나 다른 증상은 전혀없었어요. 오히려 수술끝나고 배고파서 엄마랑 엄청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원장님이랑 간호사 선생님들도 잘 먹어야 된다고 해서ㅎㅎ식이제한은 따로 없어여
한달에서 두달까지는 붓기랑 뭉친게 심해서 엄청걱정했는데 사실 신경안쓰고 있으니까 한 3달정도부터 많이 보이고 걸을때도 붓기 많을 때는 허벅지 사이끼리 부딪히는게 많이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많이 부딪히지도 않아요 마지막 관리 갔을때 간호사선생님이 더 빠질거라 해서 좀 더 기다려 보려구요 ㅎㅎㅎㅎㅎ 운동도 슬슬 시작해서 좀 더 예쁜몸매 만들어 보려구요 내년에는 반바지랑 청바지 입고 돌아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용 관리 받는동안 너무 친절했던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리고 수술하는동안 좀 움직여서 원장님이 수술하기 힘들다고 하셨었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운동해서 뱃살 안빠지면 돈모아서 복부수술하러 올게요!! ㅎㅎㅎ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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