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얼마전에 복부 지흡하고 간사람이예요! 선생님들 ㅎㅎㅎ 저 엊그제 관리도 받고 갔는데 이거 보시면 ㅋㅋㅋ 놀래실듯 ㅋㅋㅋ
음..! 제가 한달 바께 안됐는데 후기를 쓰러 온거는용! 지금 뭐 .. 붓기도 심하고 아직 완치라고 할수 없지만 일단 지금 안나아 있는 상태로 봐도 지방이 많이 빠졌단걸 느낄수 있기도 했고 병원 방문할때마다 선생님들이 너무 잘해 주셔서 온동네방네 말씀드리고 싶어서 ㅋㅋㅋ와써용!
저어는 지금 29살 됐구요! 이제 낼모레 30이라 꺽인다고 하는게 너무 겁나서 20대 일때 왠만한건 손봐두자(?) 라는 생각으로 천천히 여기저기?ㅋㅋㅋ 공사중인 상태였구요 다른데는 몰라도 복부는 꼭 지흡을 하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지흡멘토에서 하게됐어여 ㅋㅋ 일단 이름부터 멘토여서 ㅋㅋㅋㅋ 뭔가 의지되는너낌..?ㅋㅋㅋ
일단 다른 성형외과는 상담실장님이 상담하고 가격 책정하고 원장님은 뭐 거의 스쳐지나가듯이 하는게 단데 여기는 원장님이 1대1로 직접 상담 다 해주시고 솔직하게 안해도 될부위는 말해주시고 하는게 믿음도 가고 좀 편했어요 ! 상담받고 바로 수술 예약 잡아서 했구요 다른거 없이 금식 4시간만 잘 지켜서 수술 들어갔어용!
마취는 스르륵 된 느낌이였는데 깨고나니까 겁나 아팠어요 ㅠㅠ 엄청 춥고 덜덜덜ㄷㄷ 좀 자고 나니까 드레싱한다고 수술실 다시 갔는데 배를 막 쥐어 짜시더라고요 ㅋㅋㅋㅋ진짜 신세계.... 내 몸에서 이런게 나오다니.. 그렇게 해야 붓기도 덜하대서 그냥 이악물고 참았어요 ㅠㅠㅠㅠㅠ와하하하하 근데 진짜 저도 힘들긴했지만 간호사선생님들이 진짜.. 안간힘을 쓰시면서 쥐어짜주는 느낌이였어요 저 좀더 나으라고 고생해서 막 손 바들바들 하시면서 해주시는데 아프다고 찡찡거리기도 죄송하더라고요 ㅠㅠ 그러고 이제 기저귀를 .... 겁나 차는데 왜 하필 저는 습하고 더운날로 결심한건지.. 진짜 그 기저귀랑 압박복이 좀 고역이였슴당.. 더워서 주글꺼같고 ㄷㄷ 수술 다음날 봉합하는거라고 몸에서 용액나오는거 하루는 빼야된다고 해서 하루동안 몸에서 막 생리처럼 붉게 나오는데 어어어어엄청 찝찝하고 ㅠㅠ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렇게해야 고생안한다니까 참았죵..
그러고 다음날 병원와서 원장님이 봉합을 해주시고(이때 마취주사가 또 겁나 아픕니다ㄷㄷ) 끝나고 나서 원장님이랑 거울 보거든여? 이때가 찐입니다..! 붓기전에 지방을 막 놓은 상태를 보는건데 그때 얼마나 빠졌는지 대충 짐작할 정도로 결과를 볼수 있어요! 거울보는데... 넘나리 감격쓰 ...ㅠㅠ 와아아아아 비키니 입겠다, 크롭티 입겠다 했어요 ㅠㅠ 꼬매고 나면 그 용액은 뭐 거의 안나오는데 이제 엄청 땡기고 압박복을 3일 내내 입어야 하는데 그게 또..빡셌어요 허허 좀 시원할때 하세요 다들..ㅠㅠㅠ ㅋㅋㅋ 지금은 배 앞부분이랑 옆구리가 어어어엄청 부었고 딱딱하구요 요게 이제 바이오본드라고 하죵! 다른 병원이랑 달리 여기는 관리를 엄청 많이 해주셔요! 진짜 후관리까지 최고최고 ㅋㅋㅋ 스트레칭 많이 해주라고 하셔가지고 틈틈히 엄청 하고 있습니다 !
아직 붓기심한 상태고 힘들기도 하지만 저는 그때 수술 다음 날 봉합할때 거울본거를 잊지 않고 있어요 ㅠㅠㅋㅋㅋㅋㅋ 그때로 다시 돌아갈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당 ㅎㅎㅎㅎ 지금까지 만족 후기였어요 ㅋㅋㅋ 물론......몸을 거의 돌려깎기 하듯이 수술을 크게 해놔가지고 힘든건 확실히 좀 힘들어요 ! 그래도 나중에 살도 전보다 덜찌고 유지가 잘되는 걸 생각하면 복부는 진짜 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 붓기빠지는 거랑 라인 어케 잡히는 지 보고 또 후기쓰러 올께요! 그럼 안녕히계셔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