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서른을 앞두고..ㅜㅜ 있는 직장인 여자입니다
최근에 친구가 지흡을 알아보고 있길래 원장님을 강!력!추천 드리고 같이 상담 다녀오니까 후기 안쓴게 생각나서 후기 남기러 왔습니당^^
저는 원래 체질이 살 찌는 체질은 아니고 26살쯤에 허리디스크에 걸리고 나서 운동도 잘 못하고 먹고 안움직이다 보니까 급격하게 살이 찐 케이스에용
예전에는 제가 진짜 살때문에 지방흡이란 걸 할지 상상도 못했고 먹어도 먹는만큼 찌는 체질이 아닌가 보다 하고 딱히 운동하는 것도 없이 되게되게 안일하게 살았던것 같아요
근데 허리를 삐끗하고 나서 스테로이드 약을 먹다보니까 혈당 조절도 잘 안되고 살도 그냥 물만 먹어도 찌는 것 같고....그래서 처음에는 어,,어,,,하다가 점점 감당할 수 없이 찌다보니까 그래 나중에 나중에 언젠가는 한번에 운동해서 멋지게 짠!!하고 빼야지 했는데 생각처럼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운동하러 가도 허리때문에 무리한 운동은 위험하다고 하고 조금만 무리해도 저도 허리가 다시 아픈것 같아서 무서워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친언니 친구분이 결혼준비하면서 전신 지방흡입을 했고 저도 몇번 봤던 언니인데 결혼식에 같이 초대받아서 갔더니 진짜 다른사람인줄....위험한 수술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눈으로 직접 보니까 결심이 확 서더라구요!! 제가 진짜 쫄보거든요ㅜㅜㅜㅜ
무튼 유튜브로 원장님 영상많이 보다가 상담받으러 간 날 바로 수술 날 잡고 한달 정도 뒤에 수술 했습니당 언니는 하는김에 팔도 같이 하라고 했었는데 도저히 무서워서 같이는 못 할 것 같고 복부만 했어용
생각보다는 덜 아팠는데 사실 복부하고 저는 좀 아파서 팔은 너무 하고싶은데 좀 망설여 지네요 복부는 지금 아직 만으로 2개월 되서 붓기가 많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간호사 쌤들이 말씀 해 주시는데 제가 봤을 때는 많이 빠졌거든요ㅎㅎㅎㅎ 복부에 살이 많아서 복부랑 치골에 경계가 진짜 명확했는데 지흡하고 나서 진짜 많이 좋아졌어요 원장님 너무 감사해요ㅜㅜㅜ엄마도 진짜 많이 빠졌다고 겨울에 팔도 돈모아서 하라고 ㅋㅋㅋㅋㅋㅋ배 진짜 많이 줄었다고 거의 울먹거리면서 말씀하심...ㅎㅎ
근데 여기서 좀 더 빠지면 아픈건 잊고 다시 팔 상담하러 오겠져!!ㅋㅋㅋㅋㅋ 저는 원래 빈혈이 심해서 수술 하고나서 어지러운 걸로 고생을 좀 했어요 혹시 저혈압이나 빈혈 있으신 분들은 철분제 꼭꼭 잘 챙겨드세용
원장님이랑 간허사 선생님덜 넘넘 감사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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