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대학교 졸업한 사회초년생입니다 맨날 유튜브로 눈팅만 하다가 결국에는 부모님이 지원해주신다고 해서 마음먹고 수술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부모님도 나이도 어린데 무슨 지방흡입이냐고 그냥 운동만 해도 니나이때는 다 잘 빠진다 나이들면 빠진다 했었는데 식이도 해보고 운동도 다니는데 눈에띄게 안빠지고 너무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엄마도 옆에서 제가 스트레스 받는걸 집에서 같이 보다보니 좀 마음이 약해졌었나봐요ㅋㅋㅋ 엄마랑 같이 원장님 뵙고 상담받고 팔등이랑 복부 수술 받았습니당 ㅎㅎㅎㅎ 후기보니까 아프다는 글도 많아서 솔직히 걱정했는데 저는 생각보다 그렇게 통증이 심하지는 않더라고요??수술 체질인듯용 히히.. 저는 수술하고 나서 간호사 선생님들이 수술하면서 들어갔던 수액 짜주는데 그때가 진짜 힘들고 갑자기 어지러웠고 그 이후로는 진짜진짜 괜찮았어요!! 압박복 입으니까 약간 몸 전체 지지??해주는 느낌도 들고 그 다음날 꼬매고 나서 친구들 만나러 갈 만큼 괜찮았어용!! 이제 막 마지막 관리 끝나서 이제 저혼자 관리 잘 해야되는데 스트레칭 하는게 말이 쉽지 잘 안되더라구요ㅜㅜㅜ어제도 엄마가 계속 잔소리 해서 한판 했숩니당..ㅜㅜㅜ 뭐 사실 부모님 도움 없었으면 수술도 못했을 테니까 뭐라 할 수 도 없고,,, 수술 하고 나서 간호사 쌤들이 잘 챙겨줘서 특별히 신경 쓸 것도 없었습니다되 원장님께서도 수술 잘 됬으니까 시간 좀 두고 지켜보자고 하셨고 나이가 어린편이라 회복도 빠른편인것 같다고 해주셔서 걱정안하고 기다리려고용 여름오기 전 까지는 더 빠질것 같아요!!!너무 너무 감사합니당!!1 원장님 쌤들 감사했어용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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