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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리스트 아주 만족하면서 지내고있습니다. 작성일 : 2020-07-09 조회 : 1,329 안녕하세요.
5월에 복부에 수술 받은 30대 남성입니다.
첫날하고 둘째날은 확실히 힘들어서 거의 집에서 쉬었습니다.
첫째주는 일을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좀 불편은 하였는데 차를 가지고 다녀서 그런지 굉장히 불편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 가능하면 안움직이게 되더라고요.둘째주는 첫주보다는 좀 낫기는 하지만 좀 불편함은 있었습니다.
그래도 주말에 많이 걸어다니고 그러는데 지장이 있는 건 아지만 쉽게 지치더라구요.셋째주 들어서면서 붓기가 거의 가라앉고,신경이 여전히 쓰이기는 하지만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넷째주에는 많이 괜찮아졌지만 아직 붓기와 뭉침이 살짝남아있는거 같습니다만 생활하는데에는 크게 지장없었습니다.
허리 사이즈는 대충 4-6인치 정도 줄은 것 같고,벨트 구멍이 4개정도 줄었으며 수술술부위가 잘된 것 같아 너무 만족하고있습니다. 울퉁불퉁하거나 그런 것 없이 수술 안한 것처럼 잘 빠졌네요.
실제로도 주변 친구들 빼고는 특별히 주변 사람들이 잘 모르는거같아요.개인적으로는 시술 결과에 만족하고 있으며, 크게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만만하게(?) 보고 좀 쉬었다가 직접 차를 몰고 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결국 대리불러 갔습니다.만약 수술한 날에 자가운전하시려면 누군가 데리러 갈 사람이 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수술한 부위에 큰 이상없이 너무 잘지내고있으니 이후에 기회가 되면 또 후기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