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수술한지 세달 지났어요 ^^ 윗배, 아랫배, 옆구리, 뒷구리까지 한번에 시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당일날에는 절개 부위가 꼬메져 있지 않은 상태여서 하루정도는 패드를 착용하고 있었어요! 집에서도 패드를 깔아놓고 잘 수 있도록 몇개 챙겨주셨거든요 그 덕분에 이불에 묻지 않았네요. 아무래도 날이 더워서 조금 불편했었는데... 수술한 다음날에 꼬메고 나서 그 이후로는 밴드를 갈아주면서 실밥을 제거하기 전까지 셀프로 관리를 했어요. 연고는 따로 안발라도 됐었구요 하루에 한번정도만 갈아줘도 충분하더라구요. 샤워를 할 때는 방수밴드를 붙이고 샤워를 했었구요 제가 여름에 수술을 했다보니까, 땀 때문에 밴드가 젖어서 그렇게 갈아줄 수 밖에 없었어요 ㅎㅎ 두달동안 관리도 여섯번 받았어요. 친구 얘기 들어보면 다른 병원의 경우에는 추가비용을 내야하는 경우도 많던데 수술 비용에 모두 포함이 되어있어서 부담 없이 받을 수가 있었고요^^ 집에는 병원에 있는 기계가 없다보니까 유산소운동 위주로 따로 스트레칭 하면서 관리했어요^^ 한달 반 지났을 때 까지만 해도 아리송 했는데 확실히 두달반 지나니까 붓기가 다 빠지고 나서 슬림해져서 너무 만족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