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준비하려고 수술했어용!! 지방흡입 수술한 분들 후기를 보니까 적어도 2달 전에 넉넉하게 기간을 잡구 수술을 해야한다더라고요!! 그래서 겨울부터 계속 고민하다 5월초에 수술했었어용 저는 팔 수술하고 압박복을 계속 입고 있는게 제일 불편했었는데용 봉합한 곳을 풀고서 압박복도 벗고 다니니까 정말 살 것 같더라구용 ㅠㅠ 처음 며칠은 통증이 있다가 나중엔 정말 아무렇지 않았어서.. 생각했던 것 보다는 아프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용 아 그리고 팔 수술하면 팔 번쩍번쩍 올리는거 힘들어요ㅠㅠ 그래서 열심히 팔 돌리기 운동을 해줘야해요 제가 평생 안하던 국민체조를 이 나이 먹고 시작했네용ㅋㅋㅋ 한 한달까지는 겨드랑이 부분이 많이 땡겼었는데 시간 지나면서 붓기가 빠지니까 자연스럽게 풀리더라구영? 두달째 되니까 단단하게 뭉쳐있는 살도 원상태로 돌아왔어요 팔뚝이 올록볼록해서 사람들한테 근육이냐 살이냐 오해 많이받았었는데 티도 안나게 빠져가지고, 다들 다이어트 열심히 한 줄 아네요 ㅋㅋㅋ지방흡입을 했단 사실을 영원히 알리고 싶지 않네요 다음에는 허벅지 하려고요 넘 좋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