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신년계획을 세울 때 제 목표가 다이어트 7kg 감량이였거든요 작년에 이직하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더니 살이 어마어마하게 불었어요 보는 사람마다 살이 왜이렇게 쪘냐고 말하니까 그게 또 스트레스인거에요;; 아 그래서 한의원에서 다이어트한약 처방하고 영양제도 먹고 식욕억제제 먹어가면서 열심히 했다고 했는데 ㅋ....잘 안됐어요. 지인이 넌 걍 지흡이나 하라고 소개시켜준 병원이 여기였거든요. 제 소득선에서는 수술비용이 부담스러워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복부 먼저 수술했는데요 붓기 빠지는데 시간이 걸린다고해서 목 빠지게 기다려야겠네; 하면서 거울쳐다보고 그랬는데 정신차리니까 벌써 2개월차 됐어요 계속 걱정하고 생각했던 것 보다 시간 순삭이에요!! 진짜로 처음 한달까지만 신경쓰이지 그 이후로는 그래 빠지겠지, 하면서 마음을 편히 먹다보면 나를 내려놓게 됩니다 2달차에 병원으로 경과를 보러 가거든요??? 전후사진 보니까 와... 내가 저렇게 돼지였었나 싶더라구요 너무너무 잘했다 싶어요 대만족 크 다른부위도 넘넘 하구싶네요 ㅠㅠ원장님 감사해요!! |